안도현로년사업회에서는 지난 1년간 다양한 문체활동을 조직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현 로년사업회에서는 지난해 제1회 전현 로인태극권, 태극검 경연을 진행하였고 8월에는 2개 대표팀의 300여명이 출연한 전현 로인문예경연대회도 진행했다. 그리고 5월부터 8월까지 자치주창립 60주년 맞이 전주 탁구, 문구, 태극권 등 6개 항목 경기에 1000여명의 운동원을 참가시켰으며 또 7월에 있은 로인문예회연대회에 두개 대표팀의 두가지 종목을 선발하여 참가시켜 각각 금상과 은상, 조직상까지 받아안았다.
한편 두개의 로인서화활동소를 설립하고 선후하여 해구컵 등 2차의 서화전을 펼쳤고 10월말 현문화관에서 연길시 공원가 일심로인협회와 18차당대회맞이 공동 문예공연 행사도 가졌으며 현로인대학과 석문진 유수천촌 로인공연대와 봄철련환활동, 현 로인대학 민악단과 현 인련자원사회보장국과 협력하여 사회보장정책 선전활동도 벌였다. 장백산로인대학과 연변로래악예술단의 신년년맞이 련환활동은 길림위성체넬에서까지 보도되였다.
현로년사업회서는 현민족교사무국으로부터 10여만원의 자금을 쟁취하여 무용복장 48벌, 새장고 16개 등을 갖추었다.
하여 연변주 선진로년사업회의 영예를 더욱 빛내였다.
/ 김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