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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조선족 문학애호자협회,《떠돌이》지만 행복한 모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1.12일 11:25
-길림시 조선족문학애호자협회 새해 첫모임에서

어언간 3년의 되는 길림시 조선족문학애호자협회는 길림시조선족 중로년 문학애호자들의 모임으로 현재 길림시,서란시,교하시의 퇴직교원,공정사,농민 등 각 계층의 조선족회원 45명을 두고있다.

새해 1월 11일 길림시문학애호자협회 회원들이 새해 첫모임을 가졌다.협회성원들은 고정된 모임장소가 없는 관계로 성립이후 근 2년간 아리랑식당에서 모임을 해왔으나 지난해 10월 아리랑식당이 재인테리어에 들어가자 마땅한 모임장소를 찾지 못해 기차역앞 메아리식당으로, 팔도강산식당으로 전전하던중 이번 새해 첫 모임장소는 길림조중앞 수정화식당으로 정해졌다.

이날 모임은 지난 1년간 사업총화,새해 문학창작관련 및 문오활동 등 순서로 진행되였다. 지난 한해 협회 창시자의 한사람인 도규섭회장이 투병중 타계하는 등 가슴아픈 사연이 있었지만 희사도 많았다고 새로 취임한 김문석회장이 소개했다.

리오로주필과 김동원회원의 작품이 지난해 연변문학에 실리였고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소조령도판공실에서 조직한 《조선어규범지식경연대회》에서 협회의 라순숙,양상태씨가 상을 받았다.

겨울의 강추위속에서 김문석회장과 라순숙선생이 교하로 내려가 회원모집 및 글쓰기지도를 했었다.그리하여 교하분회가 설립되고 회원 12명을 발전시켰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교하분회 박명옥회장은 이젠 나머지 인생을 글쓰기로 새롭게 살것이라며 취미생활을 즐기며 사는 지금의 행복함을 어필했다.

협회에서 꾸린 내부간행물 《문학사랑》잡지는 현재 격월간으로 총 24기 꾸려져왔으며 회원작품을 위주로 소설,수필,시,가사,꽁트,옛말,극본,촬영작품 등 다양한 내용물을 등재하고있어 길림시 조선족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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