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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안소현 기자] "상큼 발랄 매력 반하겠네~"
그룹 레인보우가 1년 8개월 만에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올랐다.
17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레인보우는 정규 1집 타이틀곡 ‘텔미텔미(Tell me Tell me)’를 열창했다.
이날 오렌지 빛 탱크탑과 진을 입고 무대에 오른 레인보우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칼근무로 더욱 다져진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11자 복근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허리라인과 한 층 물오른 미모는 1년 8개월을 기다려준 팬들의 기쁨을 더했다.
여기에 골반을 흔드는 엉덩이 댄스는 앞서 레인보우의 유행춤인 A춤을 능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 MC인 배우 이현우와 가수 광희는 각각 귀요미 애교와 4행시로 레인보우의 컴백을 축하하기도 했다.
한편 '텔미 텔미'는 한국과 미국 작곡가 2명이 콜라볼이션 해 구성된 신생 작곡팀 '레드 로켓'(RED ROCKET)의 작품이다. 힙합 비트를 중심으로 통통 튀는 가사와 섬세한 스트링 사운드가 가미돼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흥겨운 리듬이 특징이다.
사진출처=SBS 캡쳐
안소현 기자 anso@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