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출입국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서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설명회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2.27일 09:41
 (흑룡강신문=하얼빈)한국매체에 따르면 한국 법무부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는 26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沈陽)에서 '환승관광외국인 무비자 입국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단체관광 상품에 관심이 있는 중국 동북지역의 60여개 여행사 관계자가 참석해 제도 도입 취지와 입국 절차, 한국의 관광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국 법무부와 문화부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월 말부터 제주도로 가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인천공항에서 환승할 경우 별도의 비자 발급 없이 수도권에 24시간까지 머물 수 있는 제도를 시범 도입했다.

  이어 지난달 30일부터는 수도권 체류 가능 시간을 72시간으로 늘리는 한편 인천공항과 제주공항에서 두 차례 받아야 했던 입국 허가 절차를 인천공항에서 한 번만 받는 것으로 통일해 편의성을 높였다.

  중국 현지 여행사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제주도와 수도권 관광을 묶은 4박5일짜리 단체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제도 시행으로 수도권 관광을 위해 별도의 관광비자를 발급받아야 했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한국 법무부 관계자는 "오는 4월 말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효과를 분석한 뒤 제도를 계속 시행할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계 부처는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단체관광객 90여만명 가운데 80%가량이 무비자로 갈 수 있는 제주도를 관광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번 수도권 무비자 입국제도와 연계하면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법무부 등은 오는 27일과 28일 각각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에서도 설명회를 열고 현지 여행사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6%
10대 0%
20대 14%
30대 14%
40대 29%
50대 29%
60대 0%
70대 0%
여성 14%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