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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중국 소비 트랜드, DIY시장

[기타] | 발행시간: 2012.03.05일 12:10
<개요> DIY는 Do It Yourself의 약어로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재료나 도구를 파는 점포를 말한다. 중국의 전통적인 DIY시장은 주로 조립 데스크탑 컴퓨터를 일컬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산업 속에서 DIY 시장이 세분화되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건강과 관련된 DIY상품은 중국의 언론매체가 선정한 2012년의 8대 소비트랜드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개성을 추구하는 현대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트랜드를 나타내는 DIY시장 현황을 살펴본다.

 내 손으로 만드는 상품, DIY

- 영어Do it yourself의 약자인 DIY는 중국어로는 ‘自己动手做’, 즉 ‘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는 의미임

- 일괄적으로 똑같이 만들어진 상품은 개성과 실속을 추구하는 현대 소비자들에게 더 이상 큰 매력을 주지 못하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맞추기 위한 맞춤식 서비스가 갈수록 주목받고 있음

- 중국에서 DIY시장이 처음 출현한 산업은 PC시장으로 일반적으로 탁상용 조립형 컴퓨터를 일컬었으나, 소비 수요가 다양화되고 시장이 점차 세분화되면서 소형 수공예품, 가구 인테리어, 선물시장, 가전제품 등에서 DIY시장이 점차 출현하기 시작함

- 특히 시중에서 팔거나 식당에서 만드는 식품에 대한 안전 피해의식이 급증함에 따라 직접 자기 손으로 만드는 DIY방식이 요식업계에도 발을 들여놓기 시작함

○ PC시장

- PC시장은 과거 전통적인 의미의 DIY시장이 크게 발달했었지만, DIY PC(조립식 데스크탑)가 개인PC시대의 한 산물로서 개인 휴대용 노트북이 빠르게 보급됨에 따라 DIY시장이 크게 수축되었음

- 그러나 중국 동부연해지역은 이미 PC시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른 반면, 중서부의 경제 낙후지역은 여전히 DIY식 PC의 수요 잠재력이 클 것으로 보임

- 중국IT업체의 한 관계자는 개인 노트북의 빠른 성장은 중국 휴대용PC시장 뿐만 아니라 전체 시장의 발전에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국 데스크탑과 조립식 PC시장의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함

○ 인테리어 시장

- 중국 소비자 중에서는 여전히 전문업체가 해주는 보편적인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제가 어려워지고 물가가 오르면서 ‘절약’이 중요한 소비 포인트가 되면서 인테리어를 값비싼 업체에 맡기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개성있고 실용적으로 집을 꾸미는 가정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임

- DIY 인테리어는 작은 소품으로도 개성있게 집을 꾸밀 수 있고, 낡은 가구에 덧칠을 하거나 그림을 그려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또한 자재 구입부터 배치까지 직접 하기 때문에 건강과 안전, 가족 구성원의 특징을 고려해 가장 자기 가정에 알맞은 인테리어로 꾸밀 수 있음

- 이러한 추세에 따라 인테리어 및 건설자재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러한 소비자를 공략한 조립형 가구, 인테리어 자재와 각종 공구, 친환경 페인트, 벽지, 각종 인테리어 소품 등을 취급하는 업체가 많이 증가함

○ 선물시장

- 중국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선물 문화가 강하게 발달하여 명절이나 생일,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서로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을 중요시함

-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물의 실용성을 고려하지 않고 광고에서 선전하거나 마트에서 진열해 놓은 보편적인 선물을 주로 하는 편으로 예의를 차리는데 급급한 편임

- 따라서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상대편의 성의가 많이 느껴지지 않고 심지어는 매년마다 쓰지도 않는 물건을 여러 개 선물로 받아서 처리하는데 오히려 곤란해 하는 경우도 있음

- 이런 습관으로 인해 중국은 선물에 대한 수요가 큼에도 불구하고 선물시장이 단일화되어 있고 크게 발전하지 못함

- 그러나 최근 나타난 DIY 선물시장은 개성과 실속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층의 입맛에 딱 맞는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향후 발전잠재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됨

- 직접 글자를 새겨 넣은 머그컵, 직접 염색하거나 그림을 그려넣은 커플티, 직접 구워 만든 케잌 등 자기 손으로 직접 만드는 DIY선물은 학생, 연인 등 특히 젊은 연령대의 소비자층에게 매우 주목받고 있음

○ 직접 만드는 DIY 식품

- 최근 중국내 식품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친환경 녹색 식품을 많이 찾는 한편, 어떤 소비자들은 차라리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믿을 만하다고 생각하여 제조기를 구입하는 소비자도 크게 급증하고 있음

- 작년 두유(豆浆, 콩으로 만든 주스)의 식품 안전 문제가 터진 후, 마트에서 두유 제조기의 매출 실적이 크게 늘었고, 또 심양에서 25톤의 콩나물에서 해로운 요소가 검출되자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직접 콩나물을 기르기 시작함

- 이에 따라 관련 DIY 요리법이나 특정 식품 제조기 등이 전에 없던 매출기록을 세우고 있음

- 또 최근에는 BANGO(冰戈) DIY식 요거트 아이스크림 점포 등 소비자들이 각자 다양한 입맛에 맞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새로운 공간도 출현함

*출처: 中关村在线(www.zol.com.cn), 中国质量新闻网, 超市调查(www.chaoshihulian.com), 千龙网(www.qianl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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