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청담동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자신의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인파 속을 당당하게 걷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5월3일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비이커 펫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그는 변함없는 몸매와 스타일리시한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효리는 까만 긴 생머리에 독특한 프레임이 돋보이는 선글라스에 편안하고 빈티지한 무드의 화이트 민소매 티셔츠와 데님 스키니를 매치한 룩에 클래식한 체크 셔츠를 허리에 둘러 캐주얼한 감성을 살렸다.

이때 그는 볼드한 메탈 소재 목걸이와 강렬한 립메이크업으로 특유의 과감하고 도도한 매력을 어필. 자신의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시크한 워킹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설레게 만들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흰 티 패션도 이효리가 입으면 블링블링~”, “역시 레전드다! 뭘 입어도 섹시해~”, “오랜만에 순심이와 데이트! 효리언니 화이팅!”, “은발 머리는 어디에? 흑발도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3년 만에 정규 5집으로 컴백을 예고하며 5월6일 선발표곡 ‘미스코리아’를 공개하는 등 컴백 초읽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디마코, 비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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