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그룹 신화의 앤디가 니엘 폭로 발언에 대해 공식사과 했다.

앤디는 지난 9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방송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앤디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JYP 소속 여자 그룹의 S양이 틴탑의 니엘에게 대시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방송직후 JYP S양으로 그룹 원더걸스의 소희와 미쓰에이의 수지가 거론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소희는 트위터를 통해 "난 아니다"라고 해명했으며 일부 누리꾼들은 앤디의 폭로에 경솔한 발언이 아니었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앤디 공식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앤디 공식사과 할만도", "앤디 앞으로 방송 할 때 신중하게 했으면", "앤디 때문에 몇 명이 피해보는지 모르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