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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춤추게 하는 '칭찬'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6.09일 15:39
  상황1.어색한 관계에 필요한 칭찬법

  사적으로 친하지 않은 그에게 호감을 표현하고 싶다면 그와 친한 친구를 통해 우회적으로 칭찬해보자.예를 들어 '네 친구 정말 성격 좋아 보이더라' '그의 첫 인상이 정말 좋던데' 등의 멘트를 한 후 그에게 전하지 말라고 너스레를 떨어보자 (일반적으로 말하지 말라고 부탁할수록 오히려 말을 하게 되는데 이 심리를 역이용해보도록). 제 3자의 입장에 의해 전해 들은 칭찬은 진실성을 띄고 칭찬을 부담 없이 수용하게 만든다.직접적으로 칭찬하기가 어색한 관계에 좋은 또 다른 칭찬법은 바로 상대방이 소속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것.

  자신이 소속된 곳에 대한 칭찬을 들으면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고 그 소속에 대한 긍지를 갖게 함으로서 당신에게 긍정적인 호감을 갖게 만든다.

  상황2.당신을 떠올리게 하는 애매모호 칭찬법

  칭찬을 할 때 반드시 칭찬을 하는 대상이 뚜렷할 필요는 없다.오히려 명쾌한 칭찬보다 추상적이고 애매한 칭찬을 하는 것이 더욱 긴 여운을 갖게 만든다.가령 마음에 드는 부위를 콕 집어 말하는 것보다 '왠지 느낌이 좋아' '너와 함께 있으면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야' 등의 칭찬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지만 긍정적인 기운의 칭찬을 하는 것. 그 칭찬을 들은 장본인은 멘트의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갖가지 상상을 하게 될 것이고 그 상상 속의 주인공이 바로 당신이 되는 것이다.

  상황3.헤어질 때 여운을 남기는 긴 꼬리 칭찬법

  첫인상이 중요하듯이 끝 인상도 중요하다. 특히 연인 사이에서는 더더욱.헤어질 때의 아쉬움을 실로 크기 때문에 그 순간을 잘 활용하면 관계 개선 및 발전에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던 하루, 그의 작은 변화나 장점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헤어지는 타이밍에 맞춰 그것을 칭찬해보자.하루에 한 번씩 칭찬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별 칭찬법을 잊지 않고 자주 하다 보면 그 사랑하는 이에 대한 아쉬움이 배가 되어 주체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고 당신에게 사랑을 속삭이고 말 것이다.

  상황4.주의를 주고 싶을 때 유용한 완곡 칭찬법

  무엇을 금지했을 때 괜히 더 하고 싶어지는 반항심리는 남녀관계에서도 성립된다. 하지만독려에 가까운 칭찬법으로 주의를 주게 되면 칭찬의 얼굴을 한 기분 좋은 잔소리가 되어 긍정적인 효과 낸다. 특히 '가정법'은 탁월한 완곡 칭찬법 중에 하나인데 '네가 마음만 먹으면 금방 할거야' 등의 가정 멘트를 활용하면 그에게 기대를 심어주고 스스로 변화 가능성을 갖게 한다. 칭찬과 설득,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꾀하는 일석이조 칭찬법인 셈.

  상황5.당신을 각인 시키는 반전 칭찬법

  뉴욕의 심리학자 R.S 심바로 박사는 약 60여 개의 단어를 암기하는 실험을 실시했는데 참가자 절반에게는 단어를 말하고 '잊어달라'는 부탁을, 절반에게는 반대로 '기억해줘'라고 부탁을 했다. 신기하게도 전자의 참가자들이 단어를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 비율이 높았다고.이처럼 칭찬을 하고 나서 잊어달라고 하면 그 칭찬과 칭찬을 한 당신에 대한 기억력을 끌어 올릴 수 있다. 칭찬을 한 후에 '좀 전에 칭찬은 부끄러우니 잊어줘'라고 애교 섞인 말투를 곁들이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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