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성김 주한미국대사는 "한국과 중국이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성김 대사는 지난 11일 유튜브에 올린 '대사님 질문 있어요'(Ask the Ambassador) 동영상에서 "사람들은 한국과 중국이 좋은 관계를 맺으려 하는 것을 미국이 걱정하는지 궁금해하는데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중국이 다른 이웃국가들과 건설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모든 이들의 관심사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