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직장인 67%가 회사내 '최악의 직장동료'로 책임감 없는 사람을 꼽았다고 한국매체가 전했다.
최근 잡코리아와 월간 인재경영이 공동으로 '최고 vs 최악 동료 키워드'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고와 최악의 직장동료를 판가름하는 주요 키워드가 '책임감'과 '성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먼저 직장인들 선택한 최고의 직장동료를 표현하는 단어로는 '책임감 있는'이 응답률 6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성실한(55.5%) ▲능력 있는(45.9%)▲협동심 있는(40.2%) ▲따뜻한(38.9%) ▲긍정적인(36.3%) ▲밝은(31.0%) 등 순이었다.
이 외에도 ▲센스 있는 ▲재미있는 ▲쾌활한 ▲순발력 있는 ▲신중한 등의 단어도 최고의 직장인으로 평가하는 키워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직장동료를 표현하는 단어로는 '책임감 없는'이 응답률 67.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불성실한(66.7%) ▲이기적인(64.0%) ▲능력 없는(48.8%) ▲경솔한(28.2%) ▲우울한(25.0%) 등 순이었다.
이 외에도 ▲비난하는 ▲둔한 ▲반항적인 ▲냉소적인 ▲냉정한 등의 단어들은 최악의 직장인으로 평가하는 키워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직장 내에서 일 잘하는 직원과 인성이 훌륭한 직원 중 어떤 사람이 더 높은 연봉을 받아야 할까?
설문 참여자들 중 57.2%가 '인성(성실성, 대인관계)'은 다소 떨어지지만 업무 능력이 출중한 동료가 그런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답해 '인성' 보다는 '능력'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1로동절’의 유래와 의의](/data_cache/cache_thumb/c95380ac4f4b813509ae1c37a768abaa_cut_149x104.jpg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1로동절’의 유래와 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