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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운전자를 위해 개발(?)되었다는 '저비용 고효율 후방 센서'의 모습이다.
브라질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진 이 장치는 '10센트 짜리 후방 센서'로 불린다. 풍선을 힘껏 분 후, 자동차의 뒷범퍼에 붙이면 끝이다. 후진을 하다가, 풍선이 터지는 소리가 들리면 브레이크를 밟으면 된다. 고가에 장착되는 후방 센서보다 기능은 훨씬 뛰어나다. 벽과 1~2cm의 공간을 남겨 놓고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다.
영상으로 제작된 '풍선 후방 센서'를 본 네티즌들은 폭소를 터뜨린다. "기발하고 황당한 아이디어 제품"이라는 평가다.
(사진 : 100원짜리 풍선 후방 센서)
popnews 김수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