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화권 미녀 스타 안젤라 베이비의 얼굴에서 의문의 흉터가 포착됐다.
9일 CFP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안젤라 베이비는 8일 베이징에서 열린 모 쥬얼리 브랜드 프로모션에 참석했다. 이 날 안젤라 베이비는 짙은 색상의 여신풍 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의외의 각도에서 포착된 의문의 흉터에 네티즌의 시선이 집중됐다. 앞에서는 잘 보이지 않았던 턱의 흉터가 뒤에서 찍은 사진에서 드러난 것.
데뷔 이래 줄곧 성형 의혹에 시달려온 그인 만큼 이번 턱 흉터에 대해서도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다. 안젤라 베이비의 턱 흉터 관련 게시물에는 "증거 포착" "그냥 턱에 진 주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선명해" "성형 흔적이 맞는 것 같다" 등 턱 성형 흉터라고 짐작하는 네티즌의 의견이 줄을 이었다.
이번 의혹을 의식한 듯 안젤라 베이비는 9일 밤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요즘 연예 뉴스는 다 믿을 수가 없어요"라는 글로 에둘러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안젤라 베이비는 지난4일 한국에서 개봉한 무협 영화'타이치0'에서 미녀 무사 진옥랑 역을 맡아 액션 연기를 펼쳐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