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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해양강국실현 위해 성과 쌓아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8.02일 15:15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공중앙 정치국이 7월30일 오후, 해양강국건설 관련 연구를 펼치기 위해 제8차 학습회의을 가졌다.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가 학습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시 총서기는 해양강국을 건설하는 것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업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당의 제18차대표대회에서 해양강국을 건설할데 대해 중대한 배치를 한 바 있다.

  시 총서기는 당의 제18차 대표대회에서 제기한 해양강국 건설 정신을 실시하는 것은 경제의 지속적이고도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고, 국가의 주권과 안전, 발전이익을 수호하며, 전면적으로 중등수준의 사회에 이르는 목표를 실현하고, 나아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데 모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해양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해양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해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해양을 다스리는 능력을 강화해 끊임없이 성과를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헝이(曾恒一) 중국해양석유총회사 부 총공정사 겸 중국 공정원 원사와 가오즈궈(高之国) 국가해양국 해양발전 전략연구소 연구원이 해양관련 문제에 대한 강의를 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여러 위원들은 강의를 들은 뒤 관련 문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벌였다.

  시진핑 총서기는 이날 학습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했다. 그는 21세기 인류사회는 대대적으로 해양을 개발하고 이용하는 시기에 들어섰다고 지적했다. 해양업은 국가경제발전구조와 대외개방에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국가의 주권과 안전, 발전이익을 수호하는 면에서의 역할도 더욱 현저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생태문명건설에서의 역할도 더욱 뚜렷하며 국제정치, 경제, 군사, 과학기술 경쟁면에서의 전략적 지위도 눈에 띄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시 총서기는 중국은 육지면적이 큰 대국일 뿐만아니라 해양대국이기도 하다며 해양면에서 상당한 전략적 이익을 소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년간의 발전을 통해 중국의 해양사업은 역사적으로 최고의 발전시기에 들어섰으며 이런 성과들은 중국이 해양강국을 건설하는데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기 중국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업 발전의 전반 국면에 착안하여 국내외의 전반 국면을 두루 돌보아 육지와 해양을 통일적으로 계획하는 방침을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바다에 의거해 나라를 부유하게, 바다를 이용해 나라를 강하게 하는 발전방향을 견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평화, 발전, 협력, 다같이 이익을 얻는 방식을 통해 해양강국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시 총서기는 해양자원에 대한 개발능력을 제고해 해양경제가 품질 및 효익형으로 발전하도록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진적인 해양경제는 해양강국을 건설하는 중요한 주춧돌이라며 해양개발능력을 제고하고 해양개발영역을 확대해 해양경제를 신경제 성장점으로 부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해양산업에 대한 계획과 지도를 강화하고 해양산업구조를 최적화하며 해양경제의 성장 수준을 제고하고 해양의 전략적 신흥산업을 크게 육성하며, 해양산업의 기여율을 제고하고 해양산업을 국민경제의 주지산업으로 성장시키기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총서기는 해양과학기술을 발전시켜 혁신적인 선도형 과학기술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해양강국을 건설하려면 해양첨단기술을 대폭 발전시키고 해양경제발전과 해양생태보호를 제약하는 걸림돌을 제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양과학기술혁신의 총적 포치를 잘하고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양기술분야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와야 하며 특히 해양경제 전환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기술을 시급히 연구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 총서기는 국가해양권익에 관해 중국은 평화를 주장하고 평화발전의 길을 추구하지만 정당한 권익은 포기할 수 없고 더욱이는 국가 핵심이익을 희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회안정과 권익수호의 두개 국면에서 출발해 국가주권, 안전과 발전이익의 통합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대화와 담판으로 분쟁을 해결하고 평화안정을 도모하는 기본방침을 재차 언급했다.

  시 총서기는 변화다단한 각종 국면에 맞설 수 있도록 준비를 완벽히 하고 '주권수호, 분쟁보류, 공동개발'의 방침에 따라 우호협력을 다지고 공동이익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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