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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서기의 인민정감]“백성들의 일을 한시도 마음속에서 내려놓을 수 없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2.25일 17:18



상해시 장녕구 북신경가두 신경 6촌에서 주민들이 엘레베이터를 설치한 12호 건물 옆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2020년 6월 23일 찍음) /신화사

“백성들의 일을 한시도 마음속에서 내려놓을 수 없다.” 지방에서 사업할 때 습근평동지는 어느 한번 취재를 받으면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세월이 흘러가도 단심은 변함없었다. 2022년 10월, 20기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이 중외 기자들과 만났을 때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정중하게 선언했다. “인민과 함께 생각하고 인민의 당부를 실행함으로써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소망을 끊임없이 현실로 만들 것이다.”

마음속으로 항상 걱정하기 때문에 “한시도 마음속에서 내려놓을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이 인민에 대한 인민령수의 진지한 정감이다.

“한시도 마음속에서 내려놓을 수 없다”는 것은 초심이 반석과 같이 굳건하여 창상과 비바람을 겪어도 시종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광부용 헬메트(矿工帽)를 쓰고 광부용 작업복을 입고 천메터 깊이의 지하갱에 들어가 로동자들과 찍은 사진은 당시 절강성당위 서기를 맡고 있던 습근평동지가 절강 장광탄광에 가서 조사연구를 하던 정경을 생동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것은 2005년 음력설 전야였다. 곤난 종업원들을 위문한 후 습근평동지는 갱내에 내려가 광부들을 위문하겠다고 견지했다. 갱의 높낮이가 고르지 않아 키가 큰 그는 허리를 굽힌 채 1,500여메터를 걸었다.

한창 석탄을 채굴하고 있던 로동자들은 습근평동지가 자기들을 보러 갱에 내려온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일시에 그를 둘러쌌다. 습근평동지는 그들에게 탄광에서 안전생산은 최우선인바 반드시 광부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모두들 기쁜 심정으로 갱에 내려가 일하고 평안하게 집으로 돌아가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지방에서 근무할 때 명절이면 항상 당직을 섰다. 무슨 일이 생길가봐 걱정되여서였다.” 2015년 1월, 18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5차 전원회의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이렇게 회억했다.

인민이 걱정하는 바를 반드시 념려해야 하고 인민이 바라는 바를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

복주에서 재직할 때 습근평동지는 ‘남새바구니’를 틀어쥐는 것을 대사로 삼았는바 매일 남새가격을 알아보았다.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록색잎 채소는 민의를 담고 있으며 민심과 련결되여있다.

“당지에는 ‘3일 동안 록색잎 채소를 먹지 못하면 눈앞이 캄캄해진다’는 말이 있다. 남새를 먹을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정치이다. 지금 우리의 일부 기층간부 특히 일부 청년간부들은 이 방면의 문제를 홀시하는데 이건 안된다.” 2023년 전국 량회 기간 강소대표단 심의에 참가했을 때 습근평 총서기는 이렇게 간곡하게 타일렀다.

의식주와 교통 등 생활의 기본 요소; 난방, 량식, 기름, 소금 등 생활필수품. 백성들의 걱정거리, 고민거리, 애로사항을 시종 관심하는 것은 ‘한시도 마음속에서 내려놓을 수

없다’는 데 대한 가장 훌륭한 설명이다.

‘한시도 마음속에서 내려놓을 수 없다’는 것은 우환의식을 가지고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야 하며 인민의 중탁을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황하가 평안해야 천하가 태평하다.” 황하 보호는 중화민족의 영속적 발전과 관계되고 억만 인민의 행복, 평안과 관계된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황하 상류, 중류, 하류의 9개 성, 자치구를 돌아보았다. 청해에서는 ‘맑은 강물이 동쪽으로 흐르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고 산서에서는 “황하 류역의 생태보호에 불리한 일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으며 산동에서는 “생태 우선, 록색 발전을 견지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고찰할 때마다 하는 한마디 또 한마디 당부는 ‘황하가 인민에게 행복을 마련해주는 행복의 강으로 되게 해야 한다’는 묵직한 약속으로 되게 했다.

나라를 다스리고 안정시키는 일은 기층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지난 세기 60년대에 절강 제기(诸暨) 풍교의 간부와 군중들은 기층사회관리에서 ‘풍교경험’을 창조하여 모순과 위험을 방지하고 해소하는 데 중요한 계시를 주었다.

20여년전에 당시 절강성당위 서기를 맡고 있던 습근평동지는 ‘풍교경험’을 십분 소중히 여기고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며 “반드시 군중에 의거해 인민을 위해 집정하는 가운데서 근본 취지를 실천해야 한다”라고 명확히 요구했다. 2023년 9월, 습근평 총서기는 절강성에서 고찰할 때 풍교경험진렬관을 참관하고 “당의 군중로선을 견지하고 인민내부모순을 정확히 처리하며 인민군중들에게 긴밀히 의거하여 문제를 기층에서 해결하고 맹아상태에서 해소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기층관리를 마음속에 담아두고 한시도 마음속에서 내려놓지 않았다. 습근평 총서기의 인도 아래 각 지역, 각 부문에서는 새시대 ‘풍교겅험’을 끊임없이 견지하고 발전시키고 민의를 제때에 료해하고 민심을 효과적으로 모아 인민군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이 더욱 충실하고 더욱 보장이 있으며 더욱 지속가능하도록 했다.

“한시도 마음속에서 내려놓을 수 없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영원히 태만하지 않고 과행길에서의 명석함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분투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20차 당대회가 갓 페막된 후 습근평 총서기는 섬서 연안에 가서 고찰했다.

남구촌 과수원에서 재배기술, 채집기술, 품종품질, 판매가격으로부터 촌민들의 소득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어떻게 사과재배와 기타 산업을 발전시킬 것인가 하는 등에 대하여 습근평 총서기는 아주 소상히 물어보았다.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함에 있어서 가장 간고하고 가장 번중한 임무는 여전히 농촌에 있다.” 집집마다 간직하고 있는 장부에는 깊은 정을 담은 습근평 총서기의 걱정이 깃들어있다.

새 로정에서도 초심은 변함없다. 복잡하고 준엄한 국내외 발전환경에 직면해 “용왕매진하는 분투 자세와 영원히 태만하지 않는 정신상태로 과감히 중임을 떠메고 열심히 실속있게 일해야 한다.”

“한시도 마음속에서 내려놓지 못하는 책임감, 적극 담당하고 성과를 내는 정신으로 당과 인민을 위해 직책을 잘 수행하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 이것은 광범한 당원, 간부들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간절한 부탁이며 백년의 력사를 가지고 있는 큰 당이 새로운 과행길을 잘 걷는 저력이기도 하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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