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8월 13일, 단둥시관광국과 한국단둥국제교류협력센터는 단둥에서 관광합작비망록을 체결했다고 요녕신문이 전했다.
단둥시 관광국의 소개에 따르면 관광성수기에 접어들면 달마다 6,000여명 가까이의 한국관광객들이 단둥을 방문하고 있다. 시관광국과 한국단둥국제교류협력센터는 한국 서울에서 단둥관광판사처를 설립하여 한국시장을 개척하고 합작교류를 해왔다.
비망록에 따르면 단둥관광판사처는 적극적으로 한국여행업자와 관광객들에게 자문서비스 등 편의를 제공하고 무료로 단둥관광홍보자료를 발부한다. 또한 한국관광행정부문 및 기타 주한기구 관광업무와 연계시켜 양국 공공관계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단둥관광이 압록강유람과 압록강단교관광뿐만아니라 대륙도, 천교구, 오롱배온천 등 관광상품과 배합하여 향후 한국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쾌적하며 재미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