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0일 중국 관광연구원이 추석, 국경절 황금주 기간 관광시장 예측결과를 발표했다.
예측결과에 따르면 올해 추석과 국경절 황금주 기간 관광객이 연 4억3천9백만명에 달해 동기대비 18% 성장할 전망이다. 한편 관광수입은 동기대비 22% 성장한 2247억위안에 달할것으로 예상했다.
조사에 의하면 지난 한주 중국 국민의 추석과 국경절기간 관광에 대한 주목도가 198% 상승했다. 소비자 주문상황으로 보면 경제 경기의 영향과 두 휴가가 연이어 있지 않는 등 원인으로 장기관광소비가 다소 하락하고 시교관광이나 자가용 관광, 품질관광이 국경절 휴가관광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관광객들은 특히 쇼핑이 포함되지 않은 자유행이나 자가용 관광의 티켓세트 주문 혹은 일부 품질관광코스를 선호하고 있다. 외국관광으로는 일본과 한국, 동남아관광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