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토우보(淘宝)경매사이트에서 6대의 비행기가 동시에 경매에 들어갔다. 이는 개인용비행기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것으로 된다.
토우보경매사이트가 소개한데 의하면 6대 소형비행기가운데서 3대는 유럽과 미국에서 제조한 직승기였고 국가항공안전부문에서 허가한 경형운동비행기 2대도 있었다. 가격은 제조국과 기능에 따라 105만원에서 1680만원까지 달랐다.
6대의 비행기중 5대의 경매시작가는 1원, 이번에 국내 온라인사상 처음으로 비행기를 인터넷경매에 내놓은 업체는 북경의 한 항공과학기술무역회사, 이 회사 직원은 목전 비행기는 산동에 있으며 조건이 되면 현장에 가서 직접 체험해볼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업계인사가 설명한 바로는 실제 비행기매매는 일반 인터넷구매와 완전히 달라 구입자가 최종 사용하기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번거로운 수속과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북경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