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고기닭을 사양하다가 록색식품에 대한 시장수요가 느는데 따라서 2년전부터 산림닭을 사양했는데 시장전망이 좋습니다. 산림을 리용해 양식업을 벌리면 목재채벌보다 수입이 훨씬 많습니다. 수입이 한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왕청현림업국 남구림산작업소 벌목로동자 이백국의 소감이다.
목재채벌을 주업으로 하고있던 남구림산작업소는 종업원 이백국의 인솔하에 현재 30여명 종업원들이 합작해 산림닭 사양을 시작, 산림닭에서만 지난해 인당 7000원씩 수입했다. 현재 만여마리 규모를 이루고있는데 요새 전부 남방으로 예매된 상황, 한마리당 80원씩 ,순리익 40여만원은 찍어놓은 당상이란다.
산림닭 사양은 산림에 풀어놓아 사양하다보니 시간, 로력, 사료투입이 적고 육질 좋아 판로가 문제없어 림지에 일조이석의 좋은 치부항목이라며 남구림산작업소 리경봉소장은 향후 산림닭 사양기지에 대한 투입을 늘이고 더 많은 종업원들이 동참해 공동 치부하도록 이끌것이라고 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방송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