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2013/12/07/b8f9d27669e9d5cb99a26f5cdf414496.jpg)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중국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엑소는 지난 6일 베이징 인민대학 강당에서 열린 제6회 '음악풍운방 신인성전' 시상식에서 '2013 최고 그룹상'을 받았다. 중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엑소M'도 '2013 최고 인기 그룹상'으로 주목받았다.
엑소는 "팬들이 있기에 지금 이 순간의 엑소가 존재한다. 2014년에도 행복하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항상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음악풍운방 신인성전은 중국 음악차트 음악풍운방이 중국어권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인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음악평론가의 심사와 팬들의 투표를 종합해 시상하는 '최고 그룹상'과 팬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뽑는 '최고 인기그룹상' 등 21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엑소는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으로 활동 중이다.
kafka@newsis.com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