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4가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을 입었다. 화려한 보석 장식이 단연 눈길을 끈다.
10일(현지시각) 삼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한 ‘갤럭시S4 크리스탈 에디션’을 태국 시장에 한정 수량 출시했다.
갤럭시S4 크리스탈 에디션은 총 3천500대 수량만 판매된다. 케이스 뒷면에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로 꾸며져, 기본 제품보다 약 9만원 가량 비싸다. 태국 현지 가격은 2만300바트로 약 6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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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4 크리스탈 에디션.
기본 사양은 동일하며, 삼성 옥타코어 프로세서 엑시노스를 탑재했다. 태국 이외에 국내나 다른 나라에서 크리스탈 에디션이 출시될지는 미지수다.
샘모바일은 “갤럭시S4 크리스탈 에디션에 앞서 독일에서 갤럭시S3미니 크리스탈 에디션을 내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박수형 기자 (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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