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한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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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몰라보게 살찐 모습으로 나타나 이목을 모았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12회에서는 톱2(이상민·임요환)가 최종 우승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앞서 8회에 탈락한 노홍철이 깜짝 등장했다. 그는 "내가 좀 달라졌다. 살이 좀 쪘다"며 "MBC '무한도전' 밀라노행이 취소된 뒤 살이 많이 붙었다"고 쑥스러워 했다. 홍진호가 "17kg 쪘다고 하더라"고 폭로하자 노홍철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일각에서 제기된 '비연예인 왕따 논란'을 언급하기도 했다. 노홍철은 "연예인과 비연예인의 싸움이라는 오해를 많이 하시더라. 편집상 그렇게 된 것일 뿐이다"라며 "이것도 편집되겠지만 사석에서처럼 내 아이템을 임요환에게 건네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이 임요환을 꺾고 우승 상금 6200만원을 가져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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