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안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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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아'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19만 1253명을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37만 3826명이다.
지난 20일 개봉한 '노아'는 첫 날 17만 여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일차인 21일에도 '노아'는 19만 여명을 모으며 정상을 지켰다. 5만 여명을 모아 2위를 차지한 '우아한 거짓말' 보다 크게 앞서는 기록이다.
이 같은 기세면 '노아'는 주말박스오피스에서도 무난히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22일 오전 7시 40분 현재 '노아'는 58.0%의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주말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노아'는 타락한 인간 세계에 대홍수가 올 것이라는 계시를 받은 노아(러셀 크로우)가 거대한 방주를 만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성경의 창세기 속 노아의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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