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일본의 유명한 마트인 서우(西友)가 지난 10일부터 149개 체인점에서 길림성에서 생산한 쌀을 판매한다고 일본 아사히신붕이 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쌀은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단립종쌀이다. 5킬로그램 포장인데 1299엔(한근에 인민페 10원)에 판매된다.1.5킬로그램 포장의 경우 449엔에 판매된다. 이는 서우 마트가 판매하는 일본쌀의 최저가격보다 30% 싼 셈이다.
신문에 따르면 1993년 일본의 쌀 생산량이 크게 감산했을때 태국산 쌀을 수입 판패한바 있다. 일본의 유명마트에서 외국산 쌀을 판매하는것은 극히 보기 드문 일이다.
지난해 3.11대지진이 발생한 후 일본산 쌀가격이 보편적으로 오른데다 소비자들이 가격이 싼 쌀을 찾는 경향이 맞물려 일본의 유명 마트가 중국의 길림산 쌀을 판매하게 된것으로 풀이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