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빈곤지구 농민들의 수입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있다. 2013년 전국 빈곤지구 농촌주민 일인당 순수입이 5519원에 달해 그 전해보다 787원 늘어났다.
가격요인을 제하면 실제로 13.48% 늘어났고 전국 농촌의 평균수준보다 4.1%를 초과했다.
국가가난구제개발사업 중점현과 극빈지구가 빈곤지구에 망라된다.
이런 지구의 농민들의 수입은 비농업취업으로 늘어났다. 경제구조 조절과 산업이전으로 빈곤지구의 공업발전이 추진되고 취업기회가 늘어났다.
비농업 취업비중이 제고되고 로임이 인상됨에 따라 2013년에 빈곤지구 농촌주민들의 로임수입이 22.7% 늘어나 년간 수입 성장률의 53.3%에 달했다. 지난해 정부는 사회보장 지출과 재정보조 지출을 일층 증가하고 양로, 저소득보장 등 사회보장표준을 높였으며 중앙재정은 농민들의 각종 보조 지출에 1700여억원을 투자했다.
국가통계국 호적조사판공실에 따르면 새로운 가난구제 요강이 실시된후 각 집중빈곤지구 련계단위들이 집중빈곤지구발전계획을 제정하고 여러 부문과 위원회는 지지책을 제정했으며 금융기구는 금융지원을 강화했다. 가난구제개발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가난구제구도가 형성되고 빈곤지구 내부발전능력이 날로 증진되였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앙인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