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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딸 비비안, '말레피센트' 캐스팅 이유 "울지않아"

[기타] | 발행시간: 2014.05.11일 08:12

[OSEN=최나영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선보이는 마녀 캐릭터로 변신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 차기작 '말레피센트'가 ‘오로라 공주’의 아역으로 안젤리나 졸리 딸 ‘비비안’을 캐스팅해 화제가 되고 있다.



누구도 거부할 수 없고,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강력한 매력의 마녀 ‘말레피센트’가 순수하고 아름다운 공주 ‘오로라’에게 내린 치명적인 마법의 주문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블록버스터 '말레피센트' 측이 안젤리나 졸리의 딸 비비안이 ‘오로라 공주’의 아역으로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디즈니 역사상 가장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는 거대한 뿔과 날카로운 광대뼈, 올 블랙의 의상에 붉은 입술 등 시선을 압도하는 강력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하지만 너무나도 완벽하게 구현된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의 모습을 본 아역 배우들은 연신 울음을 터트려 촬영을 곤란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마녀의 모습을 보고도 울지 않은 유일한 아이는 안젤리나 졸리의 4살짜리 딸 비비안 뿐이었고, 제작진은 비비안을 어린 ‘오로라 공주’ 역에 전격 캐스팅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비비안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언니 샤일로에 이어 브란젤리나 커플의 자녀 중 두 번째로 배우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안젤리나 졸리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아 남다른 외모를 자랑하는 비비안은 금발의 생기 넘치는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눈부시게 맑고 순수한 ‘오로라 공주’의 어린 시절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안젤리나 졸리는 “아이들은 입기 싫은 의상은 입으려 하지도 않고 기분이 좋지 않으면 웃지도 않지만, 비비안은 잘 해내주었다. 정말 즐거운 촬영이었다”며 딸과 함께 촬영한 자랑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말레피센트' 스틸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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