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5월 15일, 길림성록색식품공정연구원과 한국 강원도 (재)춘천바이오(生物)산업진흥원의 기술협력회의 및 협력협의서 체결식이 장춘시 남호대로에 위치한 길림성록색식품공정연구원에서 있었다.

　　량측의 책임자와 사업일군, 길림성공업정보화청의 해당 책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길림성록색식품공정연구원의 김수련(62, 조선족)원장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의 리시우원장이 량측을 대표하여 협력협의서를 체결하고 장백산 천연수 공동연구개발을 기약했다.

　　길림성록색식품공정연구원의 김수련원장은 2012년부터 국외의 훌륭한 록색식품 기술을 인입하려는 목적으로 한국내 연세대, 동국대, 강원대 등 유수의 명문대학의 록색식품 연구기구들을 돌아보았고 지난해에 장춘에서 중한록색산업과학연구센터를 설립하였으며 오늘 한국측과의 첫 협력협의서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고 소개했다.

　　리시우원장에 따르면 춘천시 시장 리광준이 리사장을 맡고있는 춘천 바이오산업진흥원은 2003년에 설립되였는데 식품, 생물과 관련된 기업의 창업, 육성, 성장을 목적으로 하고있으며 지역내의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생물제품을 연구개발하고있다.

　　진흥원에 입주한 기업은 초기의 12개로부터 55개로 증가했는데 목전, 입주기업들의 년간매출총액은 인민페로 21억원 된다. 그중 20%의 기업이 수출업무를 하고있다.

　　회의에서 량측의 사업일군들은 피마유 제품, 달팽이란 제품, 홍삼진액 등 최근에 각자 주력하여 개발하고있는 부분적인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길림성공업정보화청 식품안전처의 정수보(丁树宝)처장은 "오늘의 체결식을 계기로 쌍방이 장백산 생물제품에 대한 개발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하여 쌍방이 윈윈하는 큰 성과를 거둘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길림성록색식품공정연구원은 2001년 3월에 설립된 식품연구와 공정설계를 일체화한 전업적인 과학연구 설계기구이다. 주요하게 식품공업항목의 과학연구개발, 신제품연구제작, 기술봉사, 공정자문 및 상응한 공정설계를 하고있는데 장백산 록색식품자원 및 길림성의 농업, 목축업, 어업 제품의 재가공과 부가가치를 증가시키는데 중점을 두고있다. 한편 길림성의 식품가공 기업, 농부산물가공 기업에 제품을 개발해주고 기술봉사를 제공해주는바 해마다 150여개의 중소기업에 자문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련원장은 길림성정부가 임명한 길림성우수과학기술인재이고 길림성식품업종의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가이며 길림성영양학회의 수석전문가이다.

　　길림성록색식품공정연구원은 업무의 부단한 장대와 더불어 이번 달내로 사무장소를 원래의 장춘시 동지가 장성청사로부터 남호대로와 아태대가 교차로 동쪽에 위치한 항업광장 B좌 11층의 근 1000평방메터 되는 현대화한 사무실로 이사를 마치고 참신한 모습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출처: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