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기자] 배우 최여진이 모델 포스와 베테랑 못지않은 농사 실력으로 모내기 현장을 달궜다.
최여진은 5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시즌2에서 지난주에 이어 4대째 아들만 낳았다는 농부 가정의 귀한 맏딸이 돼 특유의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식구들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가족의 일손을 돕기 위해 난생처음 모내기 작업에 도전한 최여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특히 그는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남다른 모내기 패션을 선보인다.
모내기 현장을 런웨이 무대 삼아 포즈를 취하는 최여진의 모습에 남동생들은 물론 일손을 돕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남동생 친구들마저 무릎을 꿇으며 "우유빛깔 최여진" 혹은 "최여신"이라 외치며 흥분과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앙기 운전에 첫 도전한 최여진은 30년 농사경력의 베테랑 아빠와 비슷한 실력을 선보여 아빠에게 “서울 가지 말고 모내기나 해”라며 귀농을 제안받기도 했다. 더불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최여진표 새참의 기이한 맛도 공개될 예정.
한편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는 오는 5일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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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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