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아버지날(6월 3번째 일요일)을 맞이하면서 연길시 건공가 장청사회구역에서는 아버지들을 모시고 즐거운 봉사활동을 조직하였다. 이날, 연길시건공가 칠색무지개자원봉사자협회 장청구역분대와 연길시한류발예 3명의 리발사들은 장청구역에 찾아와 이 구역의 로인들에게 무료로 리발하여 드리고 로인들과 함께 게이트볼경기를 진행하는 즐거운 봉사활동으로 《아버지날》을 기념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10여명의 로인들에게 로인들이 요구하는 헤어스타일대로 정성스럽게 머리를 깎아드리고 로인들이 앞으로도 리발소에 와서 무료로 머리를 깎을수 있도록 무료리발카드 35장을 발급하였다.
리발이 끝난후 봉사자들은 로인들과 함께 4개 팀으로 나뉘여 로인들이 평소 즐기는 게이트볼경기를 진행하였다. 사회구역에서는 이번 게이트볼경기를 위하여 1, 2, 3, 4등상을 전문 설치하고 상품을 발급하였다.
장청사회구역 최미향서기는 무료로 로인들에게 리발해드리는것은 자원봉사자들과 사회구역의 일종 복무형식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으로 신변의 로인들을 방조하고 그들이 늘 즐겁게 만년을 보낼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