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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 트러블', 어떻게 예방할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6.17일 10:55
날씨가 더워지면서 얼굴이 번들거린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은 피지분비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여름철은 자외선의 노출도 많아지는 시기로 기온이 높아 피부 온도가 높아지고 피지 분비가 증가하여 정상 피부에도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여드름 피부를 가진 이들은 더욱더 고민이 많아지게 된다.

여드름은 모피 지선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면포, 구진, 결절, 농포 등의 피부변화가 나타나며, 사춘기에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성인에서 발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한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점점 늘어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여드름도 문제이지만, 잘못된 관리로 생기는 심한 염증이나, 색소침착, 흉터 등은 자연 치유되기 어려우며 치료에도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사춘기에는 남성 호르몬에 의한 피지증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모낭 입구의 과각화와 모공폐쇄, 세균의 증식 등으로 여드름이 생기지만, 성인 여드름은 만성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과로, 수면부족, 호르몬의 불균형 등의 이유로 나타나고 있다.

여름에 피부 치료를 받으면 안 된다는 속설 때문에 여드름이 심해져도 치료를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름은 피부가 더 예민해지므로, 자극받은 피부 세포를 진정시켜주며, 트러블을 예방하는 관리가 더욱 필요한 계절이다. 피부 전문가에게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점검받아서 적절한 관리를 받는 것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방법일 것이다. 여름철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깨끗한 세안이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땀, 피지와 화장품이 범벅되어 모공을 막는 경우가 흔하다. 귀가 후 되도록 빨리 화장을 지우고, 깨끗하고 시원한 세안이 필요하다. 남성들은 세안을 여러 번 하는 경우가 있는데, 피부표면의 유수분 균형을 파괴하게 되므로, 되도록 아침과 저녁 하루 2번 정도가 적당하다.

둘째,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쓴다

사실 사계절 모두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하지만, 특히, 여름에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므로, 자외선A, B 모두 막아주는 차단제를 선택하여, 여러 번 덧바르는 것이 좋다.

셋째,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자

여름에는 열이 많아져서 피부 온도가 상승하고,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상큼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깨끗한 물을 자주 마셔서 수분을 보충하자. 또한, 에어컨, 선풍기도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하게 한다. 가까이에서 작동시키거나, 너무 낮은 온도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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