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16일 표창행사를 열어 중국을 비롯한 국가들이 유엔 천년개발목표중의 기아인구 감소 지표를 앞당겨 완성한것을 표창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 다 실바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엔 2000년 천년정상회의는 천년개발목표를 제정했다. 그중 첫번째 목표에는 1990년부터 2015년까지 세계 기아인구의 비례를 절반 줄이는 등 내용이 포함돼 있다. 식량농업기구의 추산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기아인구의 비례를 절반 줄이는 목표를 앞당겨 완성했다.
다 실바 사무총장은 《인구대국으로서의 중국의 시범적효과가 뚜렷하다. 중국의 성과는 기타 나라에 계발과 고무가 될것이며 세계의 기아 극복에 새로운 활력소를 주입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했다.
국가농업부 전소화부부장은 표창행사에서의 발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정부는 시종 식량과 농업생산의 발전, 인민의 먹고 입는 문제의 해결을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세계 10분의 1에 미치지 못하는 경작지에서 세계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곡물을 생산하고 전 세계 5분의 1 인구를 먹여살렸다.
전소화부부장은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를 받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앞으로 인민들이 배부르게 먹는데로부터 맛있고 안전하게 먹는 목표를 위해 노력할것이다. 이와 동시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중시하고 국내외 2가지 시장과 2가지 자원을 충분히 리용할 계획이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자국의 식량안전에 진력하는외에 대외 원조를 점차 확대했으며 농업령역의 남남혁력을 적극 지지하고 참가했다. 이밖에 중국은 선후로 수천명의 농업전문가를 기타 나라에 파견하여 3만여명 농업령역의 인재를 양성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