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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문, 한중 정상회담 내용으로 도배하고 대서특필

[온바오] | 발행시간: 2014.07.04일 12:29

[현장뉴스/회원 에벤에셀] 4일 오전, 베이징 한인 밀집지역인 왕징의 주택단지인 왕징서원 4단지 신문가판대에 놓여진 신문이다. 베이징 지역신문인 신징바오(新京报)와 징화시보(京华时报)에 한중 정상회담 관련 소식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신징바오는 톱기사 제목으로 "중국과 한국이 지역의 평화를 보호하는 파트너가 되기로 했다"고 전하고 시진핑이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에서 양국 국기를 흔들고 있는 어린이 환영단에게 손을 내미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주요 성과로 안보 분야에서 양측은 한반도 핵무기 개발 재차 반대, 관광 분야에서 무비자 범위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 금융 분야에서 원-위안화 직거래시스템 설립, 변경 분야에서 2015년 해역 변경 협상 시작 등을 꼽았다.

신징바오는 톱기사 외에 5면부터 8면까지 '시진핑 방한' 특집으로 구성해 "시진핑 주석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공동으로 기념하자고 제안했다", "시진핑 주석이 이날 서울대에서 강연한다", "펑리위안 여사가 한국이 선발한 '퍼스트레이디'와 함께 창덕궁을 관람했다" 등 시시진핑의 한국 방문 관련 내용을 상세히 전했다.

징화시보는 헤드라인에 "한중 양국이 친척처럼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공동기자회견 사진을 배치하고 "시진핑 주석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 기고문을 게재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연말까지 타결할 예정", "한중 무비자 범위 확대될 것" 등이라고 전했다.

징화시보 역시 3면부터 5면까지 시진핑 방한 특집 페이지로 구성하고 관련 내용을 상세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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