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팀 올시즌 첫 원정패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3.25일 05:51

3월 24일, 장사시 중남체육장에서 펼쳐진 2012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라운드 호남상도팀과의 경기에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동방탁, 마딩네스, 왕침선수에 3꼴을 내주고 쿠리바리선수의 한꼴로 1대 3으로 무릎을 꿇고말았다.


이날 경기에서 정상룡감독은 꼴키퍼에 지문일, 수비에 강홍권, 라피치, 리민휘, 배육문, 앞뒤허리에 허파, 쿠리바리, 오영춘을 좌우 윙에는 최인과 고만국을 최전방에 한국용병 홍진섭을 배치했다.


경기시작 3분경, 연변팀이 먼저 슛을 날렸으나 대방에 위협을 주지 못했다. 경기 9분경, 호남상도팀 동방탁선수가 선제꼴을 뽑아 1대 0으로 앞섰다.

경기 20분 연변팀은 전방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이를 쿠리바리선수가 때린 슛이 대방의 문주에 맞아 나온것을 허파선수와 고만국선수가 련속 4차례 보충슛을 날렸으나 꼴로 련결하지 못했다.


경기 29분, 연변팀의 쿠리바리선수가 날린 슛 역시 문전옆으로 빗나갔다. 경기 32분, 연변팀은 금지구밖에서 반칙을 해 대방에 프리킥을 주었고 호남상도팀 19번 마딩네스선수가 때린 슛이 꼴로 련결돼 2대 0으로 앞섰다.


경기 41분 연변팀은 30메터좌우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이를 10번 쿠리바리선수가 왼발로 때린 슛이 보기좋게 꼴문안으로 들어가 2대 1로 한꼴 뒤지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최영철선수와 지충국선수가 오영춘, 최인선수를 교체출전했다. 연변팀은 후반들어 경기주동권을 장악하면서 공격에 날을 세웠으나 시종 꼴로 련결하지 못하였다. 경기 57분, 홍진섭선수가 오른쪽 변선에서 중앙으로 패스, 대기하고 있던 9번 허파선수가 슛을 날렸으나 아쉽게 대방의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경기 64분 연변팀은 코너킥을 얻었고 7번 고만국선수가 두병의 수비수를 넘기고 금지구내에서 때린 슛이 빗나갔다.

경기 70분, 쿠리바리 선수가 오른쪽금지구밖에서 프리킥을 얻은것을 본인이 직접 슛을 하였으나 문주옆으로 빗나갔다. 경기 88분 호남상도팀 동방탁선수가 배육문한테 고의적으로 반칙을 해 레드카드를 받고 쫓겨났다.

연변팀은 인원우세로 동점꼴을 뽑으려고 안간애를 썼나 호남상도팀 반격에 한꼴 더 내주고 말았다. 91분경 호남상도팀 20번 왕침선수가 헤딩으로 추가꼴을 터뜨렸다. 결국 연변팀은 1대 3으로 호남상도팀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3월 31일 연변장백호랑이팀은 오후 3시 북경 석경산체육장에서 북경팔희팀과 겨루게 되는데 두팀 모두 조선족 감독들이라 기대가 된다.

연변장백호랑이팀 출전선수명단:


22-지문일, 4-리민휘, 5-라피치, 6-배육문,12-강홍권, 16-오영춘(46분 8-최영철), 10-쿠리바리, 18-최인(46분 26-지충국), 7-고만국, 9-허파, 11-홍진섭


후부: 1-윤광, 3-한광화, 8-최영철,14-리훈, 25-한남용, 26-지충국, 27-박만철


3월 24일에 있은 다른 경기결과


북경리공 0-0 훅호트동진


광동일지천 1-2 중경FC


중경력범 2-2 천진송강


성도셀틱 1-0 무한줘르


복건준호 1-0 할빈의등


심수홍천 0-1 상해동아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33%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흑룡강의 인기는 일시적인 인기가 아니라 성, 시 각급 정부가 시장 질서를 규제하고 관광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이며 결국은 흑룡강의 빈틈없는 서비스 그리고 이곳의 아름다운 산과 강, 경치가 그림같은 우수한 관광자원 공급에 의해서이다." 6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마음 많이 다쳤다" 강형욱, 직접 전한 심경 들어보니...

"마음 많이 다쳤다" 강형욱, 직접 전한 심경 들어보니...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퇴사했던 직원들과 마찰이 있었던 것과 관련해 직접 자신의 SNS에 장문의 심경글을 남겨 화제다. 지난 26일, 강형욱은 자신의 SNS에 긴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한달여간 많은 일을 겪으며 제 삶을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입을 열었다.

"황재균 이혼했대" 야구 중계 중 뜬금발언, 지연 '사실무근'

"황재균 이혼했대" 야구 중계 중 뜬금발언, 지연 '사실무근'

걸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의 이혼설이 제기됐지만 지연이 '사실무근' 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헤프닝으로 끝났다. 두 사람의 이혼설은 지난 25일 저녁 부산, 경남권 KNN 야구 경기 중계중에 벌어졌다. 이날 중계진은 경기를 중계하던 중 황재균

"우월한 유전자만 쏙쏙" 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유퀴즈' 근황 깜짝

"우월한 유전자만 쏙쏙" 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유퀴즈' 근황 깜짝

사진=나남뉴스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군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다. 이날 2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송일국과 삼둥이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제작진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