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연변룡정축구구락부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스페인(西班牙)에서 온 이반 콰드라도(伊班-夸德拉多, Ibán Javier Cuadrado Alonso)가 연변룡정축구팀 신임감독으로 임명되였다. 이에 앞서 연변팀의 한국적 김봉길감독은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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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2월 21일 스페인 살라만카에서 태여난 이반 콰드라도는 스페인 축구선수로 바르셀로나의 라 마시아 청소년축구학교를 나왔으며 청소년팀 시절 하비, 이니에스타 등과 동료로 호흡을 맞추며 바르셀로나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바르셀로나, 말라가, 바레카노 등 팀에서 활약했었다. 2013년 중국에 와서 상해동아팀에 입단했고 2015년 귀주지성팀으로 이적해 중앙수비수를 맡았으며 팀이 슈퍼리그 진출하는데 한몫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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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콰드라도는 2024년 3월 1일에 무석오구팀 감독을 맡았고 5월 20일에 사임했다.
소식을 접한 연변팀의 축구팬들은 이반 콰드라도 신임감독이 연변팀을 인솔하여 더욱 훌륭한 성적을 거둘 것을 희망했다. 현재 연변팀은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후 현재 4승4무4패 16점으로 순위 8위를 달리고 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