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팀 용병 니콜라(5번)선수가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슈퍼리그 3경기 출전정지와 벌금 1만5천원을 받게 됐다.
중국축구협회는 13일 각 경기구위원회와 구단에 통지를 발부해 《중국축구협회 규률준칙 및 처벌방법》조례에 근거해 연변팀 니콜라(5번)선수에게 슈퍼리그 3경기 출전정지와 1만5천원의 벌금을 안긴다는 이같은 결정을 통보했다. 중국축구협회는 경기장풍기를 정화하는 차원에서 이번 후속처리를 내린것으로 알려졌다.
연변팀은 9월 9일 저녁 7시35분 중경에서 열린 2016년 슈퍼리그 제24라운드에서 중경력범팀과의 원정경기에서 니콜라선수가 경기 60분경 상대선수를 밀어놓고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연변팀은 귀중한 점수벌이의 기회를 놓지게 되였다.
연변팀이 꾸준히 대방의 문을 두드리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후반 60분경, 니콜라는 상대방 공격수가 공격중 발로 꼴키퍼 지문일의 얼굴을 차놓았다고 주심에 항의하던중 상대선수를 밀쳐놓아 번져졌다. 주심은 즉시 레드카드를 내들어 니콜라와 상대방선수를 경기장에서 축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