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쇼
2002년에 개최하고 올해로 13번째로 이어진 2014 중국 심양한국주와 제3회 심양서탑미식문화제가 지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심양에서 열렸다.
축제는 노래자랑, 중한예능공연, 한국 유명가수 김수희 연창회, 한국특약연예인축하공연, 동북3성 태권도대회 등 여러가지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중한예능공연》에서 주심양 한국총령사 신봉섭이 색스폰독주를 연주해 인기를 모았다.
밤낮으로 이어진 제3회 서탑미식문화제에는 붕어빵 등 82가지 중한 미식을 선 보여 시민들과 미식가들의 발품을 팔게 했다.
주심양 한국총령사 신봉섭은《분위기를 잘 살려 이번 한국주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더욱 단합하여 살기좋은 모범 사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축제에 앞서 등산대회, 축구대회, 골프대회,한국패션쇼, 중한문화교류원 개관식, 비빔밥 퍼포먼스(拌飯表演), 전통혼례식, 김치담그기 등 행사도 있었다.
행사는 심양시인민정부와 주심양 한국총령사관에서 주최하고 심양시 화평구인민정부, 심양한국인상회에서 주관했다. /오기활기자
전시회에 참가한 도문형통막걸리유한회사의 제품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