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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 과연 어디로 가야 할가 ?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8.08일 12:27

(1) 당년 연변팀의 일원인 내가 왜 이 글을 쓰는가?

중국축구계에서 강팀으로 소문나고 축구의 고향으로 유명하던 연변팀이 몇년간 해마다 갑급리그에서 보존과 강급의 림계선에서 아슬아슬하게 가슴을 졸이고있다. 올해도 갑급리그 초반부터 강급위기에서 고전하며 현재 최하위로 추락하며 몸부림치고있다.

한때 연변축구에 참여했던 한 축구인으로 속이 타고 가슴이 아프다. 그래서 이 글을 쓴다. 이 글은 연변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처럼 연변축구를 걱정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한 연변사람과 의견을 나누어보려는것이다.

축구는 중국국민들에게도 아주 환영받고있는 스포츠종목이다. 그러나 중국축구운동의 현황은 암울하다. 국정, 체제, 인문소질 등 원인으로 중국축구는 직업화 이래 가장 저곡에 추락해있으며 더 추락할 여지도 없는 형편이다. 다행히 국가지도자들부터 축구를 중시하고 국무원은 얼마전 중국축구를 진흥시킬데 대한 일련의 대책들을 내놓았다.

그러나 현재 중국축구는 표면상의 사업을 시작했을뿐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그러니 날이 갈수록 축구수준이 오히려 내려가면서 《찰수록 찰줄 모르는》 상황이 되였다. 1994년부로 중국축구직업화가 시작되면서 축구는 브랜드이고 선수는 상품이며 각 단계 리그는 시장으로 되였다. 시장에 나가면 상업화운영을 해야 하고 리윤이 나와야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국내에서 진정 시장화로 된 구락부가 몇개 되지 않으며 대부분 축구팀은 정부나 대기업에서 먹여살리는데 경제원천이 끊어지면 팀은 해산된다. 따라서 국내 프로축구팀은 돈을 쓸줄만 알고 벌어들일줄 모른다.

(2) 연변축구가 왜 이 지경이 되였는가?

연변팀도 이런 대환경에서 중국축구와 함께 계속 퇴보해왔다.

연변은 한때 축구고향으로 이름났으며 중국축구계에서 위용을 떨쳤다. 축구를 즐기는 연변에서 축구는 연변주민 문화생활의 일부분이며 또 연변의 명함장이다. 그러나 현재 연변의 최고수준의 팀은 중국 2부리그인 갑급리그에서 고전하고있고 해마다 내리막질하여 연변팀의 미래에 대해 누구도 장담하지 못하고있다. 프로세계에서 축구는 실력으로 말하는것으로서 실력이 안되면 도태되기 마련이다.

연변축구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언젠가는 우리 시야에서 사라지게 되며 정부가 돈을 더 많이 퍼부어도 살려내지 못한다.

문제는 어디에 있는가? 자금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다. 직업화 이후 연변축구를 뒤돌아보면 지난날 휘황할 때나 지금 쇠락할 때나 모두 정부나 대기업이 팀을 부추겨주었고 또 근 20년간 이렇게 해왔다. 문제는 이 동안에 진정으로 연변축구의 미래를 위해 고려한 결책자가 없었다는것이다. 일년살이로 한해 경비는 한해에 깡그리 써먹고는 다음해가 되면 또 정부에 빈손을 내민다. 솔직히 말하면 국내 어느 지역정부가 연변주정부처럼 한결같이 계속 축구에 직접 투자하고있는가? 내가 보건대 연변주정부와 정부 해당 부문은 축구팀에 너무 잘해주고있으며 연변인민에 문화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이제는 연변축구계 관리층 지도자들이 반성해볼 때가 되였다. 연변은 전국에서 경제가 발달한 곳이 아니라 외진 변경지역이다. 이런 지역의 정부가 한 프로축구팀을 운영한다는것은 아주 큰 부담이다.

연변축구는 자립할 때가 되였다. 축구관리층이 틀을 버리고 표면적인 사업에 신경 쓰지 말고 연변축구의 미래를 생각하여 결책한다면 연변축구의 부흥의 날은 조만간에 오게 될것이다. 물론 연변축구의 내부는 골병이 들어있지만 연변축구의 뿌리는 아직 생생하다. 그 뿌리가 바로 축구에 대한 연변인민의 뜨거운 사랑이다

연변에 축구인재가 없는것도 아니며 감독이 없는것도 아니다. 문제는 인재를 발견하고 발굴하며 양성하지 못했기때문이다. 현재 절박히 부족한것은 축구관리 인재와 개혁의 담략이다.

(3) 연변축구 대담한 개혁만이 살길

연변축구는 반드시 현실을 정시하고 시장에 나가야 한다. 산업화만이 미래가 있다. 축구는 아주 방대한 계통공정으로 시간이 수요된다. 얼마만한 시간이 수요될지 누구도 모른다. 이는 관리자의 능력에 의해 결정된다. 3년, 5년일수도 있고 10년, 20년이 걸릴수도 있다. 진정 확고한 결심만 있다면 못할 일이 없다.

그렇다면 연변축구가 자립하고 어떻게 산업화할것인가? 짧은 소견이라면 이러하다.

첫째, 선수들의 량성순환을 조성한다.

축구는 브랜드이고 선수는 상품이며 리그는 시장이다. 따라서 구락부는 공장으로 상품을 가공하게 된다. 구락부는 좋은 제품을 가공해 시장에 판매하게 된다. 좋은 상품을 만들려면 구락부는 수준 높은 감독대오가 있어 선수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굴해야 한다. 현재 국내 90% 이상 선수들의 최대의 잠재력이 발굴되지 못하고있는데 연변팀도 례외가 아니다. 잠재력이 있는 많은 선수들이 아직 잠재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채 중도에서 도태되고만다. 이는 감독수준과 구락부 관리층과 직접 관계가 있다. 어떤 감독이 좋은 감독인가? 바로 선수의 잠재력을 전부 발굴해 경기장에서 맘껏 발휘하게 하는것이 훌륭한 감독이다. 따라서 우선 잠재력이 있고 책임감이 있는 감독대오를 양성하고 그 감독들이 다시 선수들의 최대 잠재력을 발굴하게 해야 한다.

우수한 선수(상품)를 계속 양성해 끊임없이 시장에 내놓아 교역하면 구락부의 경영자금이 량성순환을 가져오게 된다. 선수의 황금기는 25-32세인데 현재 연변팀에서는 25세가 되면 벌써 로선수가 된다. 십여년 알심들여 키워놓고는 아직 제대로 기용하지도 않은채 《젊은 선수를 양성한다》는 명목으로 좋은 선수들을 도태시키거나 싼값에 팔아버린다. 이들 역시 젊은 선수들로부터 성장한 귀중한 재부임에도 말이다. 이것은 연변축구가 다년간 내려온 악성순환이다.

둘째: 기업 관명협찬

기업은 광고효과를 따지기에 효과 없는 광고는 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선 팀의 성적과 수준이 올라가야 하며 구락부(구단)가 사회에서 긍정에너지를 발휘하고 사회영향력이 있어야 한다. 기업은 구락부가 건강하게, 질서 있게 발전하고있는 모습과 전망을 보게 하고 구락부의 전망계획에 심신이 있게 된다. 지금처럼 한해살이를 하지 말고 장기적 전망계획이 있어야 한다.

셋째: 제3산업(시장부) 발전이다.

팀의 체육용품상점, 음식점, 오락장소 등등이다. 구락부(구단)는 사회에서 긍정에너지를 발휘해 보다 많은 팬들로 하여금 구락부가 개발한 제3산업에서 소비하도록 한다.

넷째, 팀이 성적을 올린후 텔레비 방송권, 경기장 광고, 입장권 수입 등은 구락부의 리윤이 나오는 경로이다.

이런 상업적 운영모식이 있지만 사실 그동안 연변축구구락부는 어느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고있다.

축구는 방대한 계통공정으로 시간이 수요되며 이 기간에는 정부의 부축이 필요하다. 정부는 학부모와 같아서 어린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부축해주어야 하며 더우기는 어린이로 하여금 사회에서 긍정에너지를 발휘하게 하고 백성들에게 더욱 좋은 문화생활을 마련해주도록 해야 한다. 학부모는 또 어린이를 독려하고 감독해야 한다.

한때 연변축구에 종사하고 연변축구의 일분자가 되였던 나는 연변축구가 부흥하고 비약하는 그날을 진심으로 학수고대한다. 희망컨대 연변축구관리층의 지도자들이 낡은 사유관념의 울타리에 안주하지 말고 사상을 해방하고 연변축구를 대담히 개혁하길 바란다. 이제 다시 시간, 물력, 재력, 정력을 허비하지 말자! 연변인민이 매주마다 즐겁게 다시 축구장에 몰려가 연변축구를 목청껏 응원하게 하자!

(4) 현재 연변축구에서 갑급보존보다 더 중요한것은?

올 갑급리그에서 연변축구팀이 련이어 패하는것을 보면서 당년 연변축구계의 일분자로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

몇년전부터 나는 이미 이 문제를 생각했다. 연변축구의 관리와 사유를 아직도 개변하지 않는다면 이런 실패는 필연적인것이다.

모든 스포츠는 발전법칙이 있다.스포츠는 신체와 지혜의 종합체다. 축구도 례외가 아니다. 경기장에서 몸으로 집행하기에 훈련이 관건이다. 축구경기의 질은 훈련질에 관계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 간단한 도리를 모르고있다.

매년 돈이 부족해 성적이 나쁘다고 아우성이지만 이건 구실일뿐이다. 한 팀을 경영하려면 전단계 자금(투자)이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연변축구로 말하면 돈문제는 전부가 아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사람이다. 문제는 연변축구가 오늘 이 지경까지 이른 원인을 찾지 못한것이다.

이를테면 환자의 병근을 치료하지 않고 그에게 진통제만 계속 먹인다면 결국 그 환자는 죽어버리게 된다. 연변축구도 마찬가지로 일선팀의 성적만 고려하고 연변축구의 미래발전을 홀시하고있었다.

축구는 연변인민의 문화생활의 한부분이며 연변의 문화산업이기도 하다. 산업이라면 응당 장원한 계획이 세워져있어야 하는데 연변축구가 전망계획이 있다고 할수 있는가? 연변축구계에 진정 축구산업으로 연변 GDP를 제고하려고 생각해본 사람이 있었는가? 세계상 많은 클럽들이 이렇게 하고있으며 중국도 몇개 클럽들이 이 방향을 따라 발전하고있다.

그런데 연변은 왜 안되는가? 이것은 결국 사람이 하기에 달린 일이다. 물론 연변팀도 계획이 있겠지만 1선팀의 성적면의 전망계획이지 연변축구의 전반 진흥계획이라고 할수 없다. 병근을 찾지 않고서 정확한 전망계획을 세울수 있겠는가?

따라서 현재 연변축구의 문제는 갑급보존을 하느냐 탈락하느냐 문제가 아니다. 내가 말하고저 하는것은 연변축구의 생사존망의 문제다. 내가 보건대 연변축구가 이정도로 추락하게 된것은 아래와 같은 원인이 있다.

첫째, 몇년동안 기초시설이 계속 따라가지 못했다. 경기를 잘하자면 훈련이 관건인데 선수가 훈련중에서 실전 같은 감수가 아주 관건이다. 그런데 연변축구팀은 지금까지 자기의 훈련장마저 없다. 여러 년령단계의 팀들도 마찬가지다. 어린 선수들의 훈련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서 어떻게 수준을 끌어올릴수 있겠는가? 다행히 올해 년말 훈련기지가 완공된다고 하니 이는 아주 좋은 소식이다.

둘째, 감독들의 업무능력이 높지 못하다. 일선팀만이 아니라 연변축구계의 전반 감독들의 업무수준이 높지 못하다. 감독이 잘 가르쳐야 선수들이 경기를 잘할수 있다. 감독은 한 팀의 정신수령이며 또 본보기이다. 사람됨됨이로부터 업무능력 각 면의 아주 높은 요구가 있다. 뽈을 차는 선수였다고 하여 감독을 잘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연변의 실제상황은 이렇게 되지 못하고있다. 건의라면 연변축구 지도층에서 정력과 재력을 전반 감독대오의 업무수준을 양성하고 제고하는데 투자해야 하는데 이는 중점중의 중점이다. 중국축구가 올라가지 못하는 원인은 감독의 업무수준과 직접적 관계가 있으며 특히 청소년 감독의 수준미달이 중요한 원인이다.

셋째, 선수의 류실이다. 여기에서 말하고저 하는것은 성공한 선수로 성장한후 류실되는것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어린 선수들의 잠재력을 파내지 못한채 중도에서 도태되는것을 말한다. 선수들이 재목으로 성장하는가는 감독의 업무능력과 직접 관계된다. 연변에서 현재 축구를 하는 어린이들이 80년대 90년대와 아예 비할수도 없이 너무나도 줄어들었다. 80년대와 90년대에 연변체육학교에서 축구선수를 뽑을 때는 몇백명 신청자중에 20-30명의 제일 알쭌한 재목들을 골라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연변체육학교에서 오히려 몇명 안되는 어린 선수들을 데려오려고 소학교 졸업할 때부터 몇개 안되는 축구중점중학교와 선수쟁탈을 하는 지경이 되였다. 사실 연변체육학교는 중등전문학교 (현재 고등전문학교)로 소학교에서 직접 선수를 데려오면 안된다.

우리가 사유를 바꾸어 많은 감독들을 양성해 여러 중학교에 보낸다면 좋다고 생각한다. 현재 중학교 체육교사는 전문 축구전업 출신이 아니기에 전문 업무수준이 높지 않아 축구인재 양성에 불리하다. 중점중학교들에 축구전업출신 교사들을 파견한다면 연변 여러 중학교의 축구수준도 제고하고 중학교의 축수선수들이 체계적으로 양성될수 있기에 이 선수들이 초중을 졸얼할 때 다시 선발해 데려와도 늦지 않으며 선발여지도 많게 된다. 현재 중국축구가 클럽축구와 교정축구로 분류되는 대환경의 영향으로 연변축구도 두가지로 나뉘여 있지만 축구의 유희법칙은 같다. 연변축구의 미래를 위해 이 문제를 두고 교육부문과 잘 의논하면 풀릴수 있다고 본다.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것으로 관건은 우리가 생각하고 실천에 옮기기에 달렸다. 연변축구계의 지도자들이 이 면에 대한 연구와 실천이 필요하다. 우리 나라에서 《적게 낳고 잘 키우자》는 계획생육 정책처럼 감독들의 업무수준을 높인다면 재목을 많이 키울수 있다.

나는 연변축구가 올해 갑급보존을 하느냐 못하느냐보다 더욱 두려운것은 이런 심층차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계속 이렇게 나간다면 연변축구가 언젠가는 연변인민의 눈밖에 나게 되며 사라지게 된다고 생각한다. 연변팀의 올해 경기성적의 저조는 지난 몇년간 우리 스스로 심어놓은 악과로 조성된것이다. 연변축구계의 현임 지도자들이 너무 눈앞의 성적에 신경을 쓰지 말고 연변축구의 미래 발전계획에 정력을 많이 쏟아부었으면 좋겠다. 오늘 들인 공이 천추에 혜택을 보게 되는것이다!

/룡문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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