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번역전문가들이 업무회의를 하고있다
2014년 부분적 새 어휘, 술어를 심의하고 번역업무교류가운데서 민족어문번역사업을 추진하려는데 취지를 둔 《2014 중국민족어문번역국 조선어번역전문가 업무회의》가 8월 27일 길림성빈관에서 있었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아루한주임과 중국민족어문번역국 김영호부국장이 조선어번역전문가 업무회의 소집의의, 당면 민족어문번역사업이 직면한 형세 등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민족어문번역사업의 강한 정치성, 정책성, 민족성, 전업성 특점과 결부해 기층의 실정을 파악하고 책임의식을 강화하며 참답고 신중하게 번역사업을 잘할것을 사정사업일군들에게 요구했다.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당조서기 강광자, 주임 아루한, 중국민족어문번역국 전임국장 오수자, 부국장 김영호, 연변조선어번역협회 회장 김천근 등 지도자들과 중국민족어문번역국, 민족출판사, 중국조선민족잡지사, 민족화보사, 중앙민족대학, 중앙인민방송국, 중국국제방송국, 길림신문사, 연변대학조선한국어학원, 연변조선족자치주번역국, 연변인민출판사, 연변교육출판사, 연변위성TV쎈터, 료녕조선문보사, 흑룡강조선어방송국, 흑룡강신문사, 료녕성민족사무위원회교육과학기술처,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판공실 등 단위의 번역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 조선어번역전문가 업무회의는 산동성 연태, 길림성 연길, 료녕성 단동, 흑룡강성 목단강에서 열린데 이어 이번에 제5차로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이번 회의는 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 주관하고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에서 협조했다.
전국 각지의 조선어번역전문가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고있다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