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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절련휴를 통해 엿본 중국 경제 호조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5.13일 11:04
지난 5.1절련휴기간 '력동적인 중국'이 국제 여론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일본경제신문' 등 외신들은 5.1절련휴에 중국 소비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중국 경제가 호전되고 있음을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다.

중국이 공식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5.1절련휴기간 중국 국내 관광은 총 2억 9500만명(전년 대비 7.6% 증가), 국내 관광객 총관광비용은 1668억 9000만원(전년 대비 12.7% 증가)에 달했다. 그중 지역 관광이 두드러지고 인기 도시의 새로운 문화 체험이 인기를 얻으며 이번 련휴기간 외출의 새로운 특징이 되였고 중국인 소비 수요의 업그레이드를 반영했다.



한편 항로 회복, 입경 편의화 조치 및 상호 무비자 국가 증가에 따라 중국의 출입경 관광이 빠르게 회복되였다. 수치에 따르면 5.1절련휴기간 중국인 관광객은 전세계 1000여개 도시를 려행하여 전세계 소비 회복을 주도했다. 그중 중국과 상호 무비자 국가를 찾은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싱가포르 '련합조간지'는 련휴기간 중국발 싱가포르행 항공권 예약량이 두배 이상 늘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쿠바가 최근 중국 시민에게 무비자 입국을 선언한 후 중국 관광 플랫폼에서 쿠바 호텔, 항공권 등 단어에 대한 검색 열기가 전월 대비 4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쿠바 관광장관 가르시아는 무비자 정책은 현지와 라틴아메리카의 관광업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련의 눈부신 수치는 각측의 지속적인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올해 들어 중국은 일련의 소비 촉진 정책을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는 올해를 '소비 촉진의 해'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는 다양성과 고품질 소비에 대한 중국인들의 요구를 충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중국 소비시장의 내생적 원동력을 더욱 활성화시켰다. '빙설경제'에서 '설소비 경제', '꽃구경 경제'에서 '휴일경제'에 이르기까지 중국 소비시장은 새로운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방출하고 있다. 최근 수치에 따르면 올 1분기 소비가 중국 경제 성장에 기여한 비률은 73.7%에 달했다. 중국이 앞으로 새로운 소비를 육성함에 따라 디지털 소비, 록색 소비, 건강 소비와 같은 새로운 소비 시장이 성장을 가져오고 세계 경제 발전도 새로운 동력을 얻을 전망이다.



중국 경제를 관찰하는 중요한 창구이다. 최근 국제기구들이 중국 경제의 년간 성장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중국이 2024년-2025년 아시아 개발도상국 성장의 46%를 기여할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중국이 전세계 신규 경제활동의 약 21%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실과 수치 앞에서 일부 서방인사들이 주장하는 이른바 '중국 경제 정점론'은 스스로 무너졌고 보다 개방적이고 고품질의 발전된 중국이 세계시장에 배당금을 가져다주고 있다.

다국적 기업의 임원들의 빈번한 중국 방문은 물론 외국기업들이 다양한 전시에 참가하고 중국에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중국을 찾는 것 또한 중국시장의 매력과 중국 경제의 호조세 및 장기적 발전의 기본 추세가 변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시켜주었다.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게오르기에바의 말처럼 "중국은 계속 세계 경제성장의 중요한 기여자가 될 것"이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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