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방송국 방송공자학원 여름캠프가 9월 2일 중국국제방송국 베이징 본부에서 정식으로 개막했습니다.



이번 여름캠프 행사는 방송공자학원이 공자학원본부와 중국국가 중국어국제보급지도소조판공실 설립 10주년를 경축하기 위한 계열행사 중의 하나입니다.



이번 행사는 중국어국제보급 지도소조판공실과 중국요리협회, 안휘성 관광국의 대폭적인 지원을 받았습니다.



향후 10일간 핀란드와 케냐, 일본, 파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러시아, 이탈리아 등 나라의 8개 공자학당에서 온 20여명 학생들이 각기 베이징과 안휘에서 학습, 참관하면서 중국문화를 접하게 됩니다.



개막식에서 중국국제방송국 국제협력교류센터 주박영(朱博英)주임은 중국어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캠프 참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어수준을 높이고 중국문화를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표했습니다.



우소청(于小靑) 중국국제방송국 국제협력교류센터 책임자는 학생들이 중국어를 통해 중국문화를 한층 이해하면서 진실한 중국을 보다 준확하게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07년 12월 6일에 설립된 중국국제방송국 방송공자학원은 국내에서 최초로 언론과 중국국가 중국어국제보급지도소조판공실이 제휴해 창건한 공자학원이며 중국어교학과 문화교류, 직업양성, 중국문화보급을 실행하고 있는 비영리성 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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