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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위서기 파음조로 장백현서 조사연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9.18일 15:27

조선족촌민들의 생활상황을 료해하고있다.

9월 14일, 길림성당위서기 파음조로일행이 백산시 당위서기 리위, 시장 팽영림의 배석하에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심입해 인삼가공기업, 향촌 기층 간부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동부지역 록색경제전형발전형세와 장백경제무역발전구역건설, 특색산업, 민생문제 그리고 기층 당건설사업과 당의 군중로선교양실천활동 진행상황에 대해 현지고찰을 진행했다.

고찰과정에 성당위서기 파음조로는 장백현인삼가공기업인 가일생태과학기술유한회사를 찾아 기업의 인삼정밀가공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인삼가공직장을 관람, 올해 장백현의 인삼생산, 인삼시장판로에 대해 상세히 문의했다.

장백가일유기인삼은 국제시장에서 이름을 날리고있는바 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유일하게 권위기구인증에 통과된 중국유기인삼생산기업이다.

근년래 장백현은 인삼생산표준화를 실현하고있는바 장백의 가일유기인삼은 국내외 광범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현재 제품은 독일, 이딸리아, 미국, 카나다, 프랑스 등 나라에 널리 수출판매되고있다.

파음조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백현의 인삼산업은 유기인삼의 브랜드우세와 자원우세를 충분히 리용해 량질표준화, 가공정밀화, 산업집약화의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 인삼제품 과학기술함량을 부단히 제고하고 새로운 제품을 연구개발하며 더욱 광활하게 국내외 시장을 점함으로서 장백우세산업의 주도적 지위를 확보해야 한다》.

과원조선족민속촌에서 성당위서기 파음조로는 장백현당위 저래복서기로부터 장백의 철도건설, 국가급중점개발개방실험구건설과 국가급경제발전합작구신청사업 그리고 마록구진의 특산업발전, 민생문제, 기층조직건설, 당의 군중로선교양실천활동 진행상황에 관한 회보를 청취했다.

중조변경,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현은 개발개방발걸음을 한창 재우치고있다. 선후로 국무원에 《장백국가급변경경제합작구》와 《장백국가급개발개방실험구》를 건설할데 대한 신청을 제기했다. 하여 지난해 국무원에서는 《변경지역의 개발개방을 가속화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에서《장백국가급개발개방실험구》를 설립할것을 제기했고 또 《장백국가급변경경제합작구》를 건설할데 대한 신청사업도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파음조로는 근년래 장백현의 각항 사업이 이룩한 성과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장백현은 풍부한 자원우세, 독특한 지역우세와 국가부축의 정책우세를 갖고있다. 이 세가지 우세에 비추어 장백현은 특색관광업, 특색농업제품가공업과 변경무역을 대폭 발전시키고 최대한으로 자원우세를 경제우세로 전환하고 지역우세를 변경우세로, 정책우세를 발전우세로 전환시켜야 한다. 해당 부문들에서는 장백의 철도건설에 대해 우대정책을 내와야 한다. 회보를 듣고보니 장백의 각항 사업이 비교적 주동적이다. 이는 성과 시의 공동한 노력이 수요된다. 변경을 잘 건설하고 민족지역의 흥변부민, 강기고변, 민족단결을 강화해야 한다. 장백은 발전잠재력이 아주 크고 희망도 크다고 본다. 장백은 아주 활약적인 지역으로서 철도기초시설을 다그치고 투자유치사업을 잘해 상업무역 경제래왕과 인원래왕을 잘해야 한다. 변경지역기초시설을 가속화하고 인류, 물류, 정보류통건설을 잘해야 한다. 당의 군중로선교양실천활동을 심입 전개하여 기층조직으로 하여금 군중을 이끌어 창업치부하는 지도적 핵심으로 되게 해야 한다. 당원대오로 하여금 군중을 이끌어 창업치부하는 선봉모범으로 되게 해야 한다. 당의 군중로선교양실천활동을 의사일정에 놓고 기층 간부들의 작풍건설을 강화함으로써 진정으로 백성을 위해 좋은 일과 실제적인 일들을 많이 해야 하며 백성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야 한다.》

이날 파음조로는 또 마록구진 과원조선족민속촌에 들려 기층간부들과 대면, 조선족촌민집 온돌방에 앉아 촌민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촌의 경제수입은 어떠하고 인구당수입은 얼마나 되는가》를 문의하고 또 조선족촌민들의 로무송출상황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고 상무부성장인 마준청,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성당위 비서장인 방리 그리고 성당위판공실, 성발전개혁위원회, 성재정청, 성국토자원청, 성림업청 등 부문의 책임자들이 조사연구에 참여했다.



장백현당위 저래복서기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있다.



인삼제품시장을 현지 고찰하고있다.



유기인삼가공기업을 돌아보고있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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