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전국선거위원회가 19일 발표한 대통령 선거 최종투표결과에 의하면 이미 계표가 끝난 99.82%의 선거표 중 현임 대통령이며 좌파 집권당인 사회주의운동의 입후보 에보.모랄레스의 득표율이 61.04%에 달해 재차 대통령으로 당선되였습니다.
모랄레스는 2005년 대선에서 54%의 득표율로 처음 대통령에 당선되였으며 2009년에 재차 64%의 높은 지지율로 연임하고 이번에 세번째로 볼리비아 대통령에 당선되였습니다. 그의 임기는 2020년까지입니다.
볼리비아의 2009년 헌법에 따르면 볼리비아 대통령의 임기는 5년이며 연임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