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의석 기자] '쿨' 유리가 한 아이의 엄마가 돼가는 소감을 전했다.
유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가 된다는 건... 진정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아가로부터 받는 행복함은 어디에서도 받아보지 못한 행복함이기에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할일"이라며 "랑이 너가 태어남으로 나의 인생 제2막이 시작! 사랑! 우리 한번 잘해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사리하 양을 안고 밝은 미소를 보이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딸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리의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앞서 유리는 지난 2월 골프선수 겸 사업가인 사 모씨와 4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5월 임신 사실이 알려졌고, 유리는 결혼 6개월 만에 득녀를 했다.
한편 유리는 지난 1995년 쿨 2집에 합류해 활약했으며, 2006년 룰라 출신 채리나와 여성 2인조 걸프렌즈로 활동한바 있다. 현재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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