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줄기의 소금기를 빼고
새콤달콤한 초고추장 양념에 비비면 이만한 반찬이 없죠.
씹는 맛이 꼬들꼬들해 입 심심할 틈이 없고 간도 적당해 계속 집어 먹게 되네요.
대파채만 더 넣어 삼겹살구이에 곁들여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해요.
재료(4인분)
필수 재료
염장 미역줄기(2줌=160g), 무(⅓토막=50g)
선택 재료
당근(¼개)
양념
소금(0.2), 설탕(1), 간장(0.7), 식초(1.5),
고추장(1), 다진 마늘(0.5), 참기름(0.5), 통깨(약간)
1. 염장 미역은 헹궈 소금을 털어낸 뒤 물에 반나절 정도 담가 소금기를 빼고,
2. 끓는 물에 미역을 살짝 데쳤다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Tip.
데친 미역줄기는 먹기 좋게 2~3등분하세요.
3. 당근은 곱게 채 썰고,
4. 무도 채 썬 뒤 소금(0.2)에 버무려 15분간 절였다가 헹궈 물기를 빼고,
5. 모든 재료를 볼에 담고 소금을 제외한 양념 재료에 버무려 마무리.
*Tip.
배를 채 썰어 넣어도 좋아요.
월간이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