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우정국에 따르면 올 11월 11일 온라인 쇼핑 판촉으로 인한 택배거래량이 예기를 훨씬 초과했다. 11월11일 당일에만 해도 우정국 택배회사와 여러 배송업체 택배접수량이 8천8백60만건에 달했다.
국가우정국은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쇼핑 판촉기간 전국 배송업체 택배접수량이 5억천만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보시스템 측정결과 11일 당일에만 해도 실제 배송업무량이 5억8천6백건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 가까이 증가하고 일당 최다배송량은 1억건에 육박해 평소 배송량의 3배에 달했다.
북경과 상해, 광주, 심수, 금화, 항주 등 20여개 주문량이 많은 도시들은11월11일 판촉행사 시작 며칠전부터 택배접수, 물품 중계운송 고봉기를 맞이했고 중후반에 접어들면서 전국 범위내 특히3,4급 도시와 부분적 농촌지역은 택배 송달 고봉을 맞이할 전망이다.
국가우정국이 올들어 실시한 택배 “중서부에로의 진입” 지시 정신과 더불어 중서부와 농촌 지역의 택배업무 역시 쾌속 발전했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