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재중한인
  • 작게
  • 원본
  • 크게

선양한국인(상)회 '2014 송년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12.21일 09:02

▲ 선양한국인(상)회 박영완 신임회장



선양한국인(상)회(회장 박영완)가 지난 13일 선양 北约客 호텔 대연회장에서 ‘2014 송년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신봉섭 총영사, 선양시 인민정부 왕한묘(王欢苗) 부비서장, 선양시 대외무역경제합작국 리걸(李奇) 부국장, 한중우호협회 곡금양(田金洋) 수석부회장, 요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장현환 회장,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 선양시 조선족련의회 길경갑 회장, 요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 박성관 회장, 재중국대한체육회 권유현 회장,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김성웅 회장, 선양한국인(상)회 전임회장단과 고문 자문단 및 각 단체, 협회장 등 내외빈 약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1부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2부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의 식순으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선양한국인(상)회 이성희 전임회장은 환영사 및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임기를 회고하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교민 사회와 동포사회, 총영사관과 선양시정부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선양한국인(상)회에 2년간 수석부회장으로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해 온 박영완 신임회장에게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하였다.


선양한국인(상)회의 차기회장으로 취임한 박영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후 선양한국인(상)회가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다하여 한국인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선양시정부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할 것 △선양한국인(상)회 내의 고문단과 자문단과의 정기적 교류를 강화할 것 △선양교민의 열린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다할 것, △교민안전협의회와 응급의료봉사를 확대하여 선양 교민 전체의 안전한 중국생활을 도모할 것 이렇게 네 가지가 박 회장이 제시한 핵심 사항이다.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신봉섭 총영사는 어느 한인회보다도 열정적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선양한국인(상)회를 통해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격변하는 동북아 정세에 총영사관과 선양한국인(상)회가 합심하여 행복하고 더불어 발전하는 교민사회를 이룰 것을 피력했다.


선양시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왕한묘(王欢苗) 부비서장은 선양한국인(상)회가 한국 기업과 한국 교민에게 우월한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선양시 대한교류합작과 선양시 경제발전 및 사회번영에 커다란 공헌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주선양 대한민국총영사관은 ‘2014 선양 한국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추진위원장 박영완(선양한국인(상)회 신임회장)과 추진위원 안청락(현 선양한국인(상)회 고문), 최명수(현 선양한국인상회 부회장), 이경아(현 선양한국인상회 부회장) 등 4명에게 총영사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어서 선양한국인(상)회 이성희 한인회장도 주선양 대한민국총영사관의 최종석 영사, 최광진 영사, 박대웅 영사와 자문단 대전시 선양대표처 김성리 대표, KMC 황성욱 총경리, 코트라 선양무역관 백인기 관장, 대한항공 김병지 지점장, 아시아나항공 김진 지점장, 성호복장유한공사 이성호 동사장, 2013~2014년 선양한국인(상)회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 축사를 전하는 신봉섭 총영사

▲ (왼쪽부터)박영완 신임회장과 이성희 전임회장 내외



재외동포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가수 이상민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전혀 알지 못했던 친동생의 존재를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이날 16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모친상 후 오랜만에 외가 친척들을 만나는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상민은 그동안 친척들과 왕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상해: 세계응접실 첫 대중개방일

상해: 세계응접실 첫 대중개방일

6월 16일, 시민들이 상해세계응집실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신화넷 6월 16일, 시민들이 상해세계응접실 야외 관경 플래트홈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신화넷 6월 16일, 첫 대중개방일을 맞이한, 상해 홍구 북외탄에 위치한 세계응접실(会客厅)을 많은 시민들이

중한시범구도시관리국, 방문 봉사로 경영환경 최적화

중한시범구도시관리국, 방문 봉사로 경영환경 최적화

중한시범구의 실외 간판 시설의 품질을 한층 향상시키고 경영 환경을 최적화하며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정결, 깔끔, 안전, 질서’의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한시범구의 도시관리국은 방문 봉사의 수준 제고로 '기업 군중이 만족하는' 도시 관리 봉사 품질 형

중국 천연 목장 '치치할' 바비큐, 인기 비결은 '북위 47도'?

중국 천연 목장 '치치할' 바비큐, 인기 비결은 '북위 47도'?

땅거미가 내려앉자 흑룡강성 치치할시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외지에서 온 려행객들이 바비큐 음식점을 찾아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소고기를 즐겼다. 지난해 6월 19일 흑룡강성 치치할시의 한 바비큐 음식점에서 고객이 고기를 굽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