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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심양한국인(상)회 송년의 밤 및 회장 리취임식 성황리에

[기타] | 발행시간: 2014.12.15일 11:00

본사소식“2014 심양한국인(상)회 송년의 밤 및 회장 리취임식이 13일 저녁 심양시 Grand metro Hotel(北約客維景國際大酒店)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왕환묘 심양시정부 부비서장, 곡금상 료녕성중한우호협회 수석부회장, 리걸 심양시대외무역합작국 국장 등 성.시 관계부문책임자들을 비롯해 장현환, 표성룡, 박성관, 길경갑 등 성. 시 조선족민간단체 책임자들이 초청되였으며 신봉섭 주심양한국총령사를 비롯해 심양지역 한국인(상)회 관계자들과 심양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리성희회장은 리임사에서 지난 2년간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인(상)회를 잘 이끌어보려고 모지름을 써왔다면서 박영완 수석부회장 등 회장단이 손발을 잘 맞추어주어 심양한국주 등 많은 행사들을 원만히 잘 치루어낼수 있었다며 이에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임기를 잘 마치고 이제 시름놓고 박영완 신임회장에게 바통을 넘길수 있게 되였다며 “협회”가 박영완 신임회장의 인솔하에 보다 활기차게 운영될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신봉섭총령사는 축사에서 동북 최대도시인 심양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큰 집인 심양한국인(상)회는 다년간 심양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을 위해 봉사도 잘해왔고 한국주행사 등 한중간의 다방면의 교류협력을 발전시켜나가는 나가는데서 마멸할수 없는 업적을 남겼다며 리성희회장의 로고를 높이 치하하고 박영완 신임회장의 인솔하에 심양한국인(상)회가 동북아지역의 중요한 물류적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심양지역에서 보다 큰 역할을 해줄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왕환묘부비서장은 그간 심양한국인(상)회가 심양한국주행사 등 중한간의 다방면의 교류, 협력발전과중에서 일으킨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그에 따르면 심양시는 이미 한국의 성남, 대전, 인천시와 자매도시관계를 맺었고 대구, 광주, 부산 등 8개 도시들과도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하였다. 심양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은 루계로 도합 4,386개, 투자액은 140억딸라, 실제 외자리용액은 62억딸라에 달한다. 근년래 심양지역의 현지업체들에서 한국에 진출하는 붐이 일어 이미 5개 기업이 한국에 성공적으로 발을 붙였는데 그 투자액이 5,329만딸아에 달한다.

이어 박종석감사가“협회”의 2014 회계감사보고를 하였으며 금년 한해에“협회”에서 진행한 사업들을 영상으로 관람하였다. 그리고 주심양한국총령사관에서 금년한국주 추진위원장인 박영완, 추진위원들인 최명수, 리경아, 안청락 등에게 감사장을 증정하는 의식과 심양한국인(상)회에서 최종석, 최광진, 박대웅 등 3명의 령사와 김성리, 황성욱, 백인기, 김병지, 김진, 이성호 등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의식이 있었다.

마지막순서로 리성희 리임회장이 박영완 신임회장에게 회기를 넘겨주는 의식이 치뤄졌으며 박영완 신임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박영완 신임회장은 취임후 고문단과의 소통을 강화해 하루빨리 “협회”규획들을 내오는 한편 이미 추진하고있는 심양지역 교민사회 안전대책 및 의료도움 등 프로젝트들을 실천에 옮기겠다고 표하였다.

이어 만찬과 더불어 축하공연무대가 펼쳐졌으며 흥겨운 당첨상품발급이 무대를 달구었다. 최동승, 리덕권기자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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