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미국대사 락가휘는 13일 미국비자관련 새 정책 실시세칙을 발표, 이날부터 일부 합격된 비이민비자 신청인은 원래의 비자기한이 지난지 48개월내에 면담을 하지 않고 비자를 연기,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 규정은 1년내에 처음으로 비자를 신청하는 사람들에게 10만개에 달하는 면담명액을 개방하게 되는것이다.
《특정상황에서 이미 면담을 했고 먼저번 비자신청 가운데서 철저하게 선별되여 합격된 외국방문자들은 비자연기 자격이 부여되며 또다시 면담하지는 않을것이다》면서 락가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 시행계획은 령사관들에서 전 지구적으로 합격비이민비자 신청인들에게 재차 면담을 하지 않고 비자를 연기, 발급하게 하는 조치로서 조건은 이미전에 발급받았던 비자 기한이 지난지 48개월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또 비자종류가 변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에 계획에 납입된 면담면제비자 종류로는 7가지, 즉 B(림시상무 및 소일방문자), C1(통과려객), D(비행기 탑승원조), F(학생), J(교류방문자), M(비학술학생) 및 O(특수재능방문자)이다.
《이는 중국의 수만명 신청인들에게 리로운바 그들이 시간과 돈을 절약할수 있고 더욱 쉽게 빈번히 미국에 다녀오게 할수 있을것이다》면서 락가휘는 《우리의 령사관원들에게는 여전히 그들이 직접 면담해야겠다고 판단되는 신청인에 대해서는 면담할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주중미국대사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주중미국대사관에서는 도합 100만명의 비이민비자 신청을 심리했는바 이는 그 전해에 비해 34% 증가된것이다. 중국비자량은 미국의 전 지구 비자량의 11%를 점하며 중국공민 비이민비자의 면담비자 통과률은 90%에 접근한다.
한편 비자처리 효률을 제고하기 위해 미국은 올해 주중대(령)사관에 50명의 령사관원들을 증파하며 북경에 새로운 비자심리지점을 개설해 북경의 면담능력을 50% 증강한다.
주중미국대사관에서 비자심리수속을 간소화해 일부 비이민비자 신청인들의 면담을 면제하고 비자를 연기발급하는것은 일본, 카나다 등 국가들에 이어 대 중국공민 비자정책을 완화한 주요 서방국가들중의 하나이다.
중국경제의 발전과 대외개방에 따라 중국공민들의 관광, 경제활동 빈도는 날따라 높아가고있지만 번거로운 비자정책은 흔히 적지 않은 경상출국인들의 고뇌로 되고있다.
헌데 근년래 허다한 유럽과 미국 등 국가들은 금융위기와 채무위기를 겪으며 경제회복에 동력이 부족하다. 반대로 중국인들의 구매력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있다. 이로부터 비자심사를 간소화하고 고객들을 흡인해 소비하게 하는것은 유럽과 미국의 경제를 부양하는 중요한 조치로도 된다.
편집/기자: [ 김정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