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안젤라베이비의 연인이자 중국을 대표하는 남신(男神), 미남배우 황효명(黃曉明·황샤오밍)이 중국을 찾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콜린 퍼스와 인증샷을 올려 화제다.

　　황효명은 30일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콜린 퍼스와의 '우월 비주얼'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 매끄러운 슈트라인과 신사다운 미소로 영국과 중국 대표 배우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황효명과 콜린 퍼스의 모습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완전 안구정화" "둘 다 너무 멋있다" "모두 너무 럭셔리하다"며 찬사를 쏟아냈다.

　　콜린 퍼스는 지난 22일 킹스맨의 베이징(北京) 시사회 참석 및 홍보를 위해 중국을 찾았다. 킹스맨은 27일 중국 상영을 시작했으며 개봉 3일 만에 박스오피스 2400만 달러를 올리며 흥행몰이 중이다. 콜린 퍼스는 킹스맨에서 베테랑 특수요원인 해리 역을 맡아 명연기를 펼쳤다.

　　황효명은 영화 '백발마녀전-명월천국’, 송혜교가 출연한 '태평륜' 등에서 열연한 중국 대표 꽃미남 배우다. 중화권 모델이자 역시 인기 배우인 안젤라베이비와 5년째 열애 중으로 중국 연예계 잉꼬 커플로도 인기가 높다.

　　출처:아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