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태런 에저튼이 '킹스맨2'을 언급했다.
12월 6일(한국시간) 미국 시네마블렌드는 '킹스맨2'로 컴백하는 배우 테런 에저튼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태런 에저튼은 "매튜 본 감독은 전편에 비해 한 발 더 나갔다. 완전 미친 내용이고 다 바뀌었다. 새 악당 줄리언 무어는 정말 무섭다. 그리고 줄리언 무어는 대단한 배우다. 훨씬 더 큰 스케일, 총도 더 많이 나온다. 무척 재밌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초 쯤 첫 트레일러라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매튜 본 감독이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킹스맨2'는 영국이 아닌 미국을 배경으로 하며, 전편의 주인공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등과 새 얼굴인 줄리안 무어, 채닝 테이텀, 할리 베리 등이 출연한다. 매튜 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017년 10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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