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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 많이 가리는 집순이" 김세정, 최근에서야 돌아다니기 시작해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26일 23:05



사진=나남뉴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자신의 성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6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김세정 엠마스톤은 사실.. 낯가리는 편 세정의 이모지 인터뷰 | ELLE KOREA’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김세정이 질문에 답하는 인터뷰가 담겨있었다. “김세정을 이모지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질문에 김세정은 거북이 이모지를 고르면서 “2024년 제 포인트 문구가 ‘뭉근하자!’다. 오래오래 뜨겁고 싶어서. 여러 의미로 너무 급하지 말고 천천히 오래오래 이 길을 걸어가고 앞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 제가 됐으면 좋겠어서 거북이를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김세정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모지가 무엇이지 묻자 비행기 이모지를 선택하며 “제가 올해가 안식년이 되어보려고 이번 연극 끝나고 나면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엘르 코리아' 채널

또 “세정에게 의외의 모습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얼굴을 가리고 있는 이모지를 선택했다. 그는 “저 생각보다 낯 진짜 많이 가린다. 많은 사람들이 절 모르시더라. 안 그런 척 하는 거다. 처음 자리했을 때 제가 대화 이끌어가고 하는 편이다보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제가 낯을 많이 가린다고 하면 ‘네가? 난 네가 두루두루 친구도 많고 이런 줄 알았는데?'라는 반응을 보이는데 사실 저는 상당한 집순이에 돌아다니는 것도 최근에서야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덕분에 아이오아이 친구들에게는 유니콘으로 불렸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김세정은 “자취 N년차 세정에게 새로 생긴 필수템은?”이라는 물음에 음표 이모지를 골랐다. 그는 "자취하다 보면 일상이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는 순간들이 많은 것 같다. 음악 하나 트는 것만으로도 진짜 자취생활이 180도 바뀐다. 분위기에 맞춰서 노래 하나 트는 것만으로도 제가 하루의 주인공이 된 듯 한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뜨거움 만큼은 잃고싶지 않아



사진=유튜브 '엘르 코리아' 채널

지난 12월에 시작해 2월 18일 막을 내린 연극 '템플'에 임한 소감을 묻자 "엄청난 도전이었다. 연극 무대는 매일 딜레마이고 성장하는 시간"이라며 "연극 무대에 섰을 때 매일 내게 어떤 감정이 올지 몰라 시작하기도 전에 두렵다. 깨닫는 게 많다"고 고백했다.

또한 지난해 9월 단독 콘서트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 소감에 대해서는 "부족함을 느꼈고 많이 반성했다"며 "언제나 그렇 듯 연습해야 할 게 너무 많고, 아쉬움이 컸다. 완벽한 무대로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김세정은 절대 잃기 싫은 것을 묻는 질문에 '뜨거움'을 꼽았다. 그는 "내 열정, 꿈과 미래에 대한 행복과 기대감은 뜨거움에서 비롯된다. 가족, 일, 사랑, 모든 것에서 뜨거움 만큼은 잃고 싶지 않다"며 예술가로써의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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